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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노트

발리예바 코치, 철의 여인 에테리 투트베리제 숙청? 금지 약물 먹인 자는 반드시 처벌(러시아 피겨 선수 도핑 금지 약물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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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의 메달은 가려졌지만 러시아 도피 양성 반응, 금지 약물 파동의 주인공, 피겨 천재 피겨 신동이라고 불리웠던 15세 나이의 어린 러시아 소녀, 카밀라 발리예바 소동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베이징 올림픽 여자 피겨 프리 스케이팅 경기가 끝난 지금 비난이 쇄도하는 여자 피겨 철의 여인, 현재 러시아 발리예바의 코치는 숙청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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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철의 여인, 에테리 투트베리제에 대한 비난이 그치지 않습니다. 도핑 위반을 저지른 피겨스케이팅 여자 발리예바 (나이 만 15세, ROC 러시아 올림픽위원회)는 2월 17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무기력하게 4위에 그쳤습니다. 키스 앤 크라이에서 펑펑 우는 15세의 모습에 온 세상이 무거운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도핑 문제와는 별개의 문제가 경기 직후에 일어났습니다.

 

발리예바 선수와 그녀의 코치, 에테리 투트베리제

 

여자 피겨 메달 제조기라고 불린 피겨계 철의 여인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가 울면서 어깨를 축 늘어뜨리는 발리예바를 위로하는 기색도 없이 "왜 싸우지 않았나요? 설명해 주세요!"라고 다그쳤습니다.

 
 

 

 

러시아 발리예바 코치, 피겨계 철의 여인 에테리 투트베리제 숙청 대상?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발리예바는 이제 시상식이 취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은메달을 획득한 같은 ROC(러시아 올림픽위원회)의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선수도 경기 후, 안으려고 하는 투트베리제 코치를 몸을 비틀어 뿌리쳤습니다. "싫어!, 모두 알고 있어요!"라고 격앙했습니다.

 

 

그를 떠날 것임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피겨계 철의 여인의 발리예바에 대한 냉혹한 언동에, 올림픽 경험자와 미디어는 일제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는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위반이 발각되었을 때도 러시아 국내로부터 "부끄러움을 알라!" 등이라고 비난받고 있었습니다. 2월 18일 만난 바흐 IOC 위원장도 이렇게 냉정하게 나올 수 있느냐며 이례적으로 도핑은 대부분 안트라주(주위)가 관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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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청소년의 체내에 금지 약물을 투여한 사람이 유죄입니다. 그녀를 보호해야 할 사람들에 대한 조사가 시작됩니다.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하며 선수에게는 부정 고발을 재촉했습니다.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 결승전이 끝난 지금 "철의 여인=제악의 근원"이라고 하는 구도가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는 선수를 '원재료', 스케이트장을 '공장'이라고 표현했습니다.

 

 

 2018년 평창 금메달의 자기트와 등 많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한편, 철저한 체중관리 등으로 인해 2014년 소치 단체 금메달 리프니츠카야, 2018년 평창올림픽 은메달의 메드베데바 등이 섭식장애를 겪었음을 밝혔습니다.  가혹한 환경에 몰리면서 많은 제자들이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를 떠나고 싶어 해 실제로 떠난 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녀 곁으로 복귀한 경우가 많습니다. 에테리 투트베리제가 러시아 여자 피겨계를 통솔하고 있는 이상 선수가 맞서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발리예바의 도핑 위반도 지나친 승리 지상주의가 안겨준 부정적인 유산일 수밖에 없습니다.(피겨 관계자)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모습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여러차례 엉덩방아를 찍는 발리예바 선수의 모습



러시아는 소치 올림픽에서 데이터 조작 등 조직적인 도핑 위반이 발각됐습니다. 러시아 반도핑기구 소장으로 연루됐다가 러시아 당국의 숙청이 두려워 미국으로 출국한 로드첸코프씨는 영화 이카로스 등을 통해 국가 주도의 소변 검체 바꿔치기 실태 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린 피겨선수들에게 금지 약물 먹인 어른은 반드시 책임지고 처벌 받아야 

독일 언론이 러시아의 도핑 위반 사실을 보도한 것을 계기로 러시아는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습니다.푸틴 대통령은 조직적 부정을 부정합니다.책임은 (위반한) 개인이 져야 합니다. 도망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그 후, 2명의 연구소 직원이 괴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입니다.

 

발리예바 선수와 피계계 철의 여인, 메달 제조기를 불히는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

 

러시아 대중지는 최근 그가 2019년 마약 금지인 메르도늄을 대체할 "새로운 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도핑 위반에 그가 관여했을 가능성은 사라지지 않았고 러시아는 아직도 조직적인 도핑을 의심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러시아 당국이 여자 피겨계 철의 여인, 에테리 투트베리제에게 개인의 책임을 묻는다고 해서 무슨 대수로운 일이 아닌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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