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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노트

헝가리도 쇼트트랙 편파판정으로 중국에게 금메달 강탈당해(일본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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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7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의 편파 판정이 물의를 일으키는 가운데, 그 쓰라림을 당한 헝가리 선수단으로부터 분노의 소리가 높아졌습니다. 2월 7일 남자 1000m 결승에서 헝가리의 샤오링산드르류가 선두로 들어왔지만 이후 비디오 판독에서 루게릭스가 반칙한 것으로 간주디어 임자위와 리원룽의 중국팀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독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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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도 쇼트트랙 편파판정으로 중국에게 금메달 강탈당해(일본인 반응)



이에 대해서 헝가리 언론은 결승라인에  중국 선수가 임무를 수행했다고 보여지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샤오링산드르류 금메달을 강탈당했다는 표제로 중국선수에게 유리한 판정을 비판했습니다. 이 언론에 따르면 아코스 바니디 대표팀 감독은 이 판정이 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헝가리 선수가 목에 건 금메달을 빼앗겻으니 쉽게 소화되지 않습니다. 너무 심해 아쉽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 레이스에는 헐가리 쇼트트랙 국가대표 류제우의 동생도 출전했고 나머지 3명의 선수는 모두 중국 선수였습니다. 그는 두 명의 헝가리 선수를 가두려 했다며 적어도 양측의 충돌이 피차일반임을 주장했습니다. 동생은 동메달을 땄지만 그는 기뻐할 수 없다며 분개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 판정을 놓고는 준결승에서도 2명의 한국 쇼트트랙 선수도 실격을 당하며서 불만이 폭발했습니다. 연 이은 쇼트트랙 편파판정인 만큼, 한층 더 파문을 넓힐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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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쇼트트랙뿐 아니라 이 베이징 올림픽은 판정이 너무 이상한 게 많잖아요. 이런 걸 하면 점점 올림픽에 관심도 없어지고 돈 버는 조직이라고 할거고, 운동선수 만명이 지향하는 올림픽의 가치가 떨어져요. 운동선수의 4년에 걸친 생각을 뭐라고 생각하냐고 말하고 싶어요. 타카나시사라 점프도 다한 다음에 측정이라니요. 하기 전에 측정하여 갈아입을 옷조차 전원이 공평하게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습니다. 선수 퍼스트는 어디로 간건가요?"

 



"평소에 쇼트트랙을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확실히 헝가리 선수는 쫑 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두 번 정도 맞았지만, 그렇게 밀착하면 저렇게 소프트하게 맞을 수밖에 없고 전혀 방해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중국 선수가 분명히 고의적으로 헝가리 선수를 넘어뜨렸는데 그건 반칙 아니에요? 헝가리 선수가 저걸로 반칙이라면 중국 선수의 저건 아마추어 눈에도 절대 안 되지 않아요?"

 

 


"타카기 선수의 진로 변경 건도 그렇지만, 중국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한 염려가 보기 좋게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더 이상 규칙이 있는 경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올림픽 이름이 자꾸 땅에 떨어져요."

 



"유감스럽지만, 역시 우려했던대로 편파판정 올림픽이 되었습니다. 명백한 이중잣대에 의한 실격 판정이라고 하는 자신있는 공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이 올림픽은 올 가을의 공산당 대회에서 시진핑 서기가 영구 황제에 오르기 위한 것입니다. 중국 국민의 기분을 좋게 하고, 자신의 실적을 어필하기 위한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도 계속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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