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오늘은 여자축구 아시안컵 결승전 한국 -중국전이 열리는 날입니다. AFC 아시안컵 여자축구 결승전, 한국 - 중국전 경기는 한국시간 저녁 8시에 tvN Show와 티빙 (tving) 을 통해 생중계로 중계방송 됩니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한국 자 축구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이라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AFC아시안컵 여자축구 결승전 우승으로 가는 길(지소연 선수 각오, 한국 중국전 감독 인터뷰)
2월 5일 인도 나비 뭄바이에서 전해온 뉴스에 따르면 현재 지소연 선수와 한국 선수들은 중국과의 AFC 여자 아시안컵 인도 2022 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우승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지소연 선수는 일본 고배 네오네사팀과 와 영국의 첼시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 쥐었으며, 수많은 개인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여자 축구 클럽에서 많은 성공을 누려왔지만, 지금까지 한국 대표팀과 함께하는 경기에서는 큰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습니다.
● 2월 5일, 아시안컵 결승전 우승 도전을 앞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지소연 선수 인터뷰
2월 5일 지소연 선수는 AFC 주관 인터뷰에서 "우리는 결승전에 진출했고 이기고 싶습니다, 2020년 올림픽 예선에서 중국과 맞붙어서 졌지만, 지금의 한국 여자 대표팀은 그때와 다른 팀입니다. 우리는 더 강한 상대들을 상대로 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를 하고 있고 우리는 단지 결승전에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첫 우승이 바로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는 준결승전 이후로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큰 경기를 앞두고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 핵심이며, 우리는 자신감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말했습니다.
지소연은 인도 2022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대한민국 10번 선수가 베트남, 미얀마, 호주를 상대로 결승에 진출하기까지 모두 4 골을 넣으며 결승전까지 한국팀을 올려 놓았습니다. 그녀는 골든 부츠 부문에서 호주의 샘 커를 3골 차로 뒤쫓고 있지만, 30세의 지소연 선수는 이 타이틀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 여자 축구 아시안컵 우승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저와 팀원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최고 득점자 상을 받는 것은 보너스가 될 것이지만, 현재 제 유일한 목표는 골을 넣는 것입니다." 2006년에 3위를 차지한 한국은 AFC 여자 아시안컵에 12번 연속 출전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둔 아시아 국가 가운데 컨티넨탈 타이틀을 차지한 적이 없는 가장 상위의 국가입니다.
"컨티넨탈 대회에 나가는 데 17년이 걸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제 국제 무대 경력 중 첫 결승전이기도 합니다.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저의 강한 열망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중국 대표팀에 당당히 맞설 것입니다."
● 아시안컵 결승전 우승으로 가는 길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벨 감독 인터뷰)
한국은 지난 7차례 대회에서 중국을 꺾은 적이 없지만, 벨 감독은 한국 선수들이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처음으로 우승하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런 점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중국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이제는 과거의 패배를 뒤로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수치들에 대해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만약 생각했다면 우리는 여기에 있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콜린 벨은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전에서 한국이 중국 에 가슴 아픈 패배를 당한 것이 성숙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에는 팀이 올림픽 예선전에 있었고 경기가 거의 없었고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웠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국팀에 졌지만, 우리는 힘을 내서 버텼습니다. 우리는 작년부터 팀으로서 매우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우리 선수단에 정말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지소연 선수에게 경기하는 법을 가르쳐 줄 필요는 없습니다. 이 선수들의 지구력, 체력, 자신감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WAC2022 Road To Final - Korea Republic
www.the-afc.com
● 아시안컵 결승전 우승으로 가는 길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 슈이 감독 인터뷰)
슈이 감독은 16년 만에 처음으로 AFC 여자 아시안컵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도록 영감을 줄 것으로 믿고 있는 준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꺾은 중국 홍보도 진지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마주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경기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준비를 하고 적응하는 시간이 짧았습니다."
#WAC2022 Road to Final - China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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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전 기록은 생각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여러 가지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이고 우리는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인내심이 곧 성공이고, 어쩌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지만, 우리는 대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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