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저녁 일본 현지 언론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의 신형 코로나 전국 감염자수는 10만명을 상회하여 과거 2번째의 많으며, 사망자수는 2일 계속해 100명을 초과 하였습니다. 일본 언론은 2월 5일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이 10만2326명(확정치)이며, 전국의 감염자 수로서는 과거 2번째로 많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 하루동안 코로나 확진자(감염자)가 가장 많은 인원이 2월 3일로 10만 4454명이었습니다. 일본의 수도, 도쿄 도 같은 경우에는 2만1122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1일 감염자 수로는 과거 2번째로 많은 것입니다. 오사카부는 1만2302명이었다. 가나가와현은 9097명으로 처음으로 9000명대를 기록했고 사이타마현도 7358명으로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감염자수, 사망자수 1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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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일본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 감염자 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사람은 아이치 현이 6445명, 후쿠오카 현이 5607명, 치바 현이 4716명, 홋카이도가 4046명, 시즈오카 현이 2069명, 이바라키 현이 1555명, 오카야마 현이 1458명, 나라 현이 1016명, 미야기현 744명, 아오모리 현이 408명, 후쿠이현 235명 등입니다. 13개 도현에서 과거 최다를 갱신했습니다.
또 5일 일본 전국의 감염자수(확진자수) 중 사망이 신고된 사람은 116명에 이르렀습니다. 오사카 부에서 23명, 도쿄도와 아이치 현에서 각각 10명의 사망이 발표되었습니다. 그 외에 효고현에서 8명, 시즈오카현과 후쿠오카현에서 6명, 홋카이도와 가나가와현에서도 5명의 사망이 보고되었습니다. 4일 사망자 103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이 넘는 감염자가 사망한 셈입니다.
한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월 4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국 감염자는 1099명으로 전날보다 57명 늘었습니다.전국의 중증자 수는 3일 2021년 9월 27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1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시점에서는, 2월 3일의 전국의 감염자수는 10만 4454명으로 과거 최다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오사카 부 분의 감염자 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전국의 감염자 수 집계가 바뀔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의 일본의 하루 코로나 확진자수 10만명 돌파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 (관련 언론 기사 댓글)입니다. 일본인들이 코로나 감염자수(확진자수) 급증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 한국인들과 어떻게 다른 면이 있는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없어도 정기 검사할 수 있는 연예계, 프로야구계, 유명인 관계라는 증상이 있어도 검사조차 순조롭게 할 수 없는 일반인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이 사실 다들 어떻게 생각할까요? 검사 키트에도 제한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증상이 있는데도 검사조차 순조롭게 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백신, 치료제의 공급도 포함하여 국가와 지자체에 어떻게든 건의할 수 밖에 없습니다만. 아뭏든 발표데이터에도 의문투성이입니다."
"35개 도도부현에서 만연 방지 중점조치(코로바 정부 대책)를 강구해도 늘어나는 일상의 감염자수입니다. 만방이 효과가 없고 음식점에 대한 시간 단축 협력금이 세금 낭비라는 걸 알면서 전국지사회에서는 도대체 무슨 논의를 하고 있습니까?지사들은 만방 조치를 적용했더니 책임을 다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일본의 행정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전국에서 10만 명이라고 해도 전혀 놀라지 않습니다. 검사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실제로는 더 많을 것입니다."
"일희일비 할 것 없이 감염자는 더 늘어날 것입니다. 지금까지보다 감염력은 높고, 규제 종류는 거의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보다 또 보건소가 펑크날까 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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