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2월2일 덴마크가 코로나 규제를 전면 철폐했다는 해외 속보뉴스입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덴마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국내 규제가 모두 철폐되었습니다. 덴마크 정부는 신종 코로나를 더 이상 사회적으로 심각한 질환으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덴마크에서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나 음식점이나 실내시설을 이용할 때의 '코로나 방역 패스' 제시 의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난 경우의 자가격리 의무 등도 모두 철폐됩니다. 마그누스 호이니케 덴마크 보건장관은 지난 1월 31일에 올해 12월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규제는 진정으로 필요한 경우에만 허용하고 가능한 한 조기에 철폐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덴마크 코로나 규제 철폐! 많은 국가와는 다른 길을 가기로 결정한 덴마크의 로로나 신종 바이러스와 관련한 규제철폐 발표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덴마크 코로나 규제 철폐 정부 발표 (EU국가 최초)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규제를 철폐한 나라는 덴마크가 최초입니다. 디지털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에 따르면 덴마크의 신규 감염자수는 7일 평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습니다. 덴마크 보건장관은 백신 덕분에 입원 수와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환자 수가 날로 줄고 있다고 했고 백신 의무화에 대해서는 다행히 덴마크에서는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덴마크 국민의 백신 완전접종률은 81%입니다. 덴마크 국가보건위원회 브로스트롬 위원장도 국내 확진자수는 매우 많은 상황이지만 감염과 위중증화의 관계가 없어졌다며 감염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환자는 실제로 줄고 있다거나 현재 신형 코로나로 진단돼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사람은 인구 600만명 중 30명 안팎에 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 예방 백신에 대해서는 "부작용 가능성이 있는 의약품 개입이다. 정부가 그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도가 지나치면 반응이 일어난다. 특히 백신에 대해서는 작용이 반응을 일으킨다."라는 의견입니다. 보건상에 의하면, 향후도 그룹과 접촉하는 경우, 특히 중증화 리스크가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사전에 자택에서의 검사를 장려합니다.
덴마크에서 유일하게 남는 코로나 규제로서 국외로부터의 도항자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 등은 계속해 입국시의 검사를 의무화 하고, 고위험국으로부터의 입국자에게는 격리 조치를 강구합니다. 덴마크 메테 프레데리크센 총리는 1월 26일 봄부터 여름, 초가을까지 포옹, 파티, 축제가 열리는 덴마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덴마크 정부는 가을 끝에서 겨울에 걸쳐 다시 감염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백신 접종이 필요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는 4차 접종이 필요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덴마크는 2021년 9월에도 모든 코로나 규제 철폐를 단행했지만, 감염의 제3파동의 영향으로 규제를 재도입하고 있었습니다.
● 덴마크 코로나 규제 완전 철폐 온라인 기사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의 매스컴, 특히 방송국의 여러분, 덴마크의 사고방식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등 기꺼이 신규 감염자가 증가한 것을 보도하고 있지만, 중증자 비율이 얼마나 낮은지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절대 수에서 몇 배로 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비과학적인 보도인가? 독감과 비교해서 어떤가요? 감염자와 중증자의 비율은 어떤가요? 등 과학적인 검증도 없이 마구잡이로 감염수가 늘어났다는 사실만 일희일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안심시킬 것이 아니라 불안감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 보도 등 적당히 넘어가야 할 사안이 아닙니다."
"심지어 유럽에서도 규제가 심했던 오스트리아에서도 백신 미접종자도 있었습니다. 국민을 대상으로 완화를 발표했으니까 뭐 총리가 백신을 맞았어도 양성을 맞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영국 같은 경우는 미접종자라도 의료 행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격한 규제를 실시하는 나라들에서는, 환자수가 전혀 줄어들지 않는 것에의 초조함이 피크에 이르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수만 대의 트럭 공전 시위가 벌어져 수백만 명의 주민이 거리에서 박수를 쳤다고 합니다. 코로나화에 편승해 개인의 권리를 왜소화하려는 정부의 쇼크 독트린에 항의하려는 뜻에서입니다. 덴마크의 영단에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고 있는 것은요.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아니라 코로나 대책입니다. 이대로 은근히 몇 년만 지나면 소중한 사람을 만나지 못하고 인생이 끝날지도 모릅니다. 스무 살에 부모를떠났다고하면 자기부모를 만날 수있는 남은날 수는 연시에 열흘 밖에 못만난다고 가정할 때 3~400일 정도밖에안됩니다. 지난 2년간은 아주 귀중한 2년이었을 거예요. 현 상황에서 이런 일을 계속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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