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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노트

한국 여자 축구 일본전 승리 희망 (국가대표팀 AFC 아시안컵 역대전적, 지소연 A매치 최다골 행진, 선수 나이 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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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미얀마, 일본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늘 1월 27일 오후  5시에 있을 일본전을 반드시 승리하여 이본에는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먼저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AFC 여자 아시안컵 역대전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본전 중계방송은 tvN방송입니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AFC 여자 아시안컵 역대전적

- 연도 개최지 우승 준우승 한국팀 성적
2018  요르단  일본  호주 5위
2014  베트남  일본  중국 4위
2010  중국  호주  북한 본선 조별리그 탈락
2008  베트남  북한  중국 본선 조별리그 탈락
2006  호주  중국  호주 본선 조별리그 탈락
2003  태국  북한  중국 3위
2001  대만  북한  일본 4위
1999  필리핀  중국  대만 본선 조별리그 탈락
1997  중국  중국  북한 본선 조별리그 탈락
1995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4위
1993  말레이시아  중국  북한 본선 조별리그 탈락
1991  일본  중국  일본 본선 조별리그 탈락
1989  홍콩  중국  일본 참가 신청 않음
1986  홍콩  중국  일본 참가 신청 않음
1983  태국  태국  인도 참가 신청 않음
1981  홍콩  대만  태국 참가 신청 않음
1979  인도  대만  인도 참가 신청 않음
1977  대만  대만  태국 참가 신청 않음
1975  홍콩  뉴질랜드  태국 참가 신청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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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와 같이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의 AFC 여자 아시안컵 역대전적을 살펴보면,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기 시작한 1991년이후 일본과 중국이 여러차례 우승을 하는 동안에 4차례에 걸쳐 단 한번도 준우승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하였습니다. 1995년 4위, 2001년 4위, 2003년 3위, 2014년 4위를 거둔게 최고 성적입니다. 지메시, 지소연 선수가 있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 대표팀이 이번에는 반드시 준우승을 넘어 우승을 거머쥐기를 크게 응원하겠습니다.  

 

 

1월27일 일본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베트남전 경기 결과 => 3:0 한국 승 

1월 21일 여자 국가대표팀이 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 베트남전에서  3-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1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푸네 시리시브 차트라파티 스포츠종합타운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주장을 맡은 지소연이 페널티킥 골을 포함해 두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경기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나선 한국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 3분 손화연의 골이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인해 인정되지 않은 아쉬움을 전반 4분 지소연의 골로 털어냈습니다. 최유리가 전방 압박으로 공을 탈취해 돌파한 뒤 패스한 공을 이금민이 뒤에서 달려드는 지소연을 위해 흘려줬고, 지소연이 아크 부근에서 깔끔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한국은 전반전 동안 총 14개의 슛을 시도하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베트남의 밀집 수비에 막혀 추가적인 득점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전반 40분 최유리와 추효주가 오른쪽 측면에서 인상적인 공격 전개를 펼쳤으나 마지막 손화연의 슛은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전반전을 2-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베트남도 이따금씩 라인을 끌어올리며 역습에 나서기는 했으나 위협적인 장면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10분 베트남의 코너킥은 김정미가 안정적으로 잡아냈습니다. 만회의 기회는 후반 34분에 왔습니다. 베트남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 후반 36분 키커로 나선 지소연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면서 한국은 3-0으로 달아났습니다. 

1월27일 일본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미얀마전 경기 결과 => 2:0 한국 승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미얀마를 맞아 전반부터 강한 압박을 통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전반에만 9개의 슈팅을 때렸다. 전반 30분까지 나온 슈팅은 대부분 조소현이 기록했습니다. 좀처럼 골이 터지지 않자 답답했던 벨 감독은 전반 34분 만에 교체를 단행하고  경고를 받았던 손화연을 빼고 지소연을 투입했습니다. 동시에 미드필더였던 이금민을 최전방 공격수 자리로 올렸습니다.

 

지소연 선수가 투입되자 막혔던 경기 흐름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전반 막판에는 골과 다름없는 찬스가 아쉽게 무산됐다. 중원에서 올라온 공을 조소현이 가슴 트래핑 이후 장슬기에게 힐패스로 내줬습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5분 만에 고대하던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중원에서 올라온 공을 조소현이 머리로 떨궜고, 이를 이금민이 허벅지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슛을 때려 골망을 갈랐습니다. 
 

 

 


1-0으로 앞선 한국은 추가골을 위해 공세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장슬기가 중원에서 시도한 슈팅은 높은 포물선을 그리며 미얀마 골문을 향해 날아갔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고, 추효주와 지소연도 연이어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노크했으나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수 차례 공격에도 골을 추가하는데 실패한 한국은 후반 38분 한 발짝 더 달아났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김혜리가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 골문에 있던 지소연이 헤더로 연결했고 지소연의 머리를 떠난 공은 미얀마 선수 몸에 스치며 골대를 맞은후 골라인을 통과했고, 주심은 골을 선언했습니다.   

 

1월27일 일본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한국 여자 축구 일본전 승리 희망 (국가대표팀 AFC 아시안컵 역대전적, 지소연 A매치 최다골 행진, 선수 나이 소속팀)

 

●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일본전 경기 결과 => 3:1 승리 희망 


한국 vs 일본전! 2022 AFC 아시안컵 2연승을 거둔 여자 국가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일본을 잡고 조 1위로 8강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FIFA랭킹 18위)은 1월 24일(한국시간) 미얀마(47위)를 2-0으로 이겼으며, 1월 21일 베트남전을 3-0으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 나이, 키, 몸무게, 소속팀)




한편 한국 여자 축구 지소연 선수는 베트남과의 1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끈 데 이어 미얀마 전에서도 머리로 한골을 넣어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 선수는 A매치 통산 62골로, 골을 넣을때마다  A매치 개인 최다골 기록을 써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지소연은 한일전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만약 오늘 일본전을 이겨 조 1위가 된다면 한국은 8강에서 A조 혹은 B조의 3위와 만나게 돼 월드컵 티켓 획득이 순조로울 수 있습니다. 반면 일본에 패해 조 2위가 되면 한국은 8강에서 B조 1위가 유력한 호주와 만나게 됩니다. 일본전 결과에 따라 향후 진로가 180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명단(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 나이, 키, 몸무게, 소속팀)



지소연 선수는 "일본은 이전 아시안컵 우승팀이고, 좋은 팀이라 생각한다. 우리와는 좋은 라이벌이라 동기부여도 됩니다.우리도 이번 대회에 월드컵 출전권을 따는 것뿐만 아니라 우승하러, 일본, 호주, 중국을 이기자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일본전이 좋은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기술이 뛰어나며 ‘월드 클래스’ 선수가 많은 무척 강한 팀입니다.  일본을 꺾는다면 8강 대진에서 좋은 위치를 점할 수 있는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다. *이 포스팅의 내용은 KFA 권태정, 오명철 기자의 보도 자료를 인용하여 편집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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