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계 쓰리쿠션 당구 대회, 당구 선수 주요 활동 (UMB 당구, 세계캐롬연맹, 당구 월드컵)입니다. 제목이 너무 거창한가요? 2021년 세계당구역사!? 아뭏든 아래 내용은 UMB, 세계캐롬당구연맹이 올해 1월에 전한 내용입니다. 이미 3년전 대한민국에서 출범한 쓰리쿠션 프로당구대회 PBA투어 소식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에피소드일 수 있습니다.
PBA투어 대회에 참가하면 선수를 제명하고 있는 UMB의 행태는 너무 밉지만, 아직도이른바 4대천왕이라고 불리던 4명중 쿠드롱을 제외한 3명의 선수들이 상위시드를 꽤차고 세계캐롬당구연맹, UMB 중심으로 소식을 해외런론이 보도한 2021년 세계 쓰리쿠션 당구대회 및 당구선수 주요활동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1년 세계 쓰리쿠션 당구 대회, 당구 선수 주요 활동
2021년은 딕 야스퍼스와 산체스의 해였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COVID 19가 당구대회를 멈추게 했습니다. 딕 야스퍼스는 막스 베르스타펜과 마티외 판 데르 포엘과 같은 유명한 스포츠맨들이 있는 나라에서 올해의 최고의 스포츠맨은 결코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구대회에서는 딕야스퍼스가 올해 세계 최고로 가장 많은 돈을 번 당구 선수입니다. 야스퍼스의 나이는 55세로 네덜란드 출신 당구선수입니다. 2021년이 끝나기 직전에 다섯 번째 세계 쓰리쿠션 당구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3년 동안 세계 랭킹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는 COVID 사태로 세계쓰리구션 당구 선수권이 차질을 빚은 가운데 여자 당구선수 테레세 크롬팬하우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 신종바이러스로 모든 분야가 위기로 고통 받았습니다. 이 말은 달력에서 많은 3구 당구대회 계획과 그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2021년 후반기에 열린 두 번의 세계 당구 월드컵 대회에서 다니엘 산체스와 세미 사이기너(세이기너)가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갈망했던 세계 쓰리쿠션 챔피언 타이틀은 딕 야스퍼스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네덜란드 출신 3구 당구선수의 예상 상금은 선발료와 보험료, 팀 계약, 스폰서 없이 국내와 국제 대회의 절반도 치르지 않은 2021년 세계 타이틀이 15만 유로(약 2억원)로 올랐습니다.
추가 수입으로 딕 야스퍼스의 실제 수입을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왜 이 세계 챔피언이 불쾌한 아시아 국가에 오래동안 머무르는 것과는 별개로 한국의 프로당구선수들에게 결코 굴복하지 않을 것인지를 분명히 설명해줍니다.
바로 위의 내용은 UMB측 언론들이 PBA투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여실히 보여주는 논조라로 보입니다. 지리적으로 아시아(한국)이 유럽에서 멀고, 장기체류는 불편한데 이해하지만 불쾌하다는 표현은 너무 과한 표현입니다. 당구 선수들이 어느 대회에 참여하더라도 선수들에게 자율권을 줘야합니다.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연맹이 선수들의 생사 여탈권을 쥐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UMB 대회에 참여해 온 선수들은 일부 상위선수를 제외하고는 전혀 생계유지가 불가능했습니다. 스포츠의 주인공은 선수와 팬이며 연맹이나 협회는 그 스포츠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합니다. 연맹이 기득권을 권위로 선수들을 협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2021년은 코로나 발생후 2년이 되는 해로 역사에 남습니다. 7개의 당구 월드컵 대회 가운데 5개 쓰리쿠션 당구 월드컵대회(안탈리아, 라스베이거스, 호찌민, 포르투, 한국)가 취소되었습니다. 당구 국가 대표팀, 세계 남자 당구대회, 세계 여자당구 선수 대회 그리고 주니어 세계 선수권 당구 대회가 취소되었습니다.
3구당구 서바이벌 토너먼트 대회와 유럽 선수권 쓰리쿠션 당구 대회가 아예 달력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같은 쓰리쿠션 3구 당구 단체전도 중단되었으며 끝내지 못했습니다. 2021년의 시작은 2020년의 시작과 같았습니다. 매년 모든 종목의 경기가 만원 관중석을 끌어 모았던 벨기에의 다중 세계 당구 선수권 대회는 취소되었습니다. 그것은 선수들과 팬들에게 많은 비참함의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쿠드롱 우승 - SK렌터카 PBA월드챔피언십 2022 결승 남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결승에서 사파타 꺽고 PBA투어 그랜드슬램 달성
당구선수들이 자신의 당구장, 거품 속 이벤트, 폐쇄된 장소(듀크, 코줌 챌린지), 오랜 검역을 거쳐야 했던 한국의 월드 그랑프리 토너먼트에서 보이지 않는 상대와 맞닥뜨린 챌린지 대회를 제외하고는 온 세계가 코로나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PBA 투어는 다비드 사파타,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하비에르 팔라손, 강동궁, 다비드 마르티네스, 에디 레펜스, 프레드릭 쿠드롱이 PBA투어 남자 개인전 우승자로 선정되면서 거의 1년 내내 계속되었습니다. 창단 3년차에 PBA는 무엇보다도 미지급 계약과 소송으로 잘 알려진 비 한국인 선수(외국인 선수)들을 잃었습니다.
반면에 LPBA 투어(여자 프로당구 선수 리그)는 세계의 모든 최고의 선수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습니다. UMB, 세계캐롬연맹이 진행하는 당구 월드컵 리그에 충성을 다한 여자 선수는 네덜란드 테레세 클롬펜하우버뿐입니다.
2021년 주요 당구 대회 및 프로 당구 선수 이벤트
- 당구장에서 COVID 위기의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멕시코의 루이스 아빌라가 코로나로 죽었습니다.
- 상반기 크롬펜하우어 선수는 스롱피아비와 3명의 한국 최고 여자당구선수를 상대로 2개의 그랑프리 당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깜보다아 국적의 여자프로당구선수 스롱 피아비 선수가 PBA로 이적을 했습니다.
- 이미래 선수가 PBA 3연패를 달성하였습니다.
스롱 피아비 당구선수 나이 프로필 국적 남편? 피아비큐 당구장 유튜브 운영 (LPBA 월드 챔피언십 2022 결승전에서 김가영 선수와 우승 다툼)
- 벨기에의 유명 당구팀인 드 플로그는 코로나 위기로 인해 당구 선수에게 더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없었습니다.
- 네번위 여자 당구 세계 챔피언에 올랐던 일본의 히다 오리에 선수가 UMB에서 PBA로 이적을했습니다.
- 터키의 세미 사이기너(Semih Sayginer) 당구 선수가 7이닝 동안 40-0의 개기록을 작성했습니다.
- 다니엘 산체스와 한국의 최성원 당구 선수가 월드 그랑프리 첫 번째 토너먼트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UMB 그랑프리 2개 대회가 열렸습니다. (2주 동안 250경기)
- 야스퍼스는 한국에서 열린 UMB 대회에서 74,000유로(1억원)의 어마어마한 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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