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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3주 더 연장, 모임인원은 6명까지 - 1월 14일 정부 발표, 오늘의 뉴스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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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오늘 아침 속보 뉴스입니다. 오늘 아침에 각 언론사기 앞다투어 보도한 오늘의 속보 뉴스는 정부기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휴가 끝나는 1월 17일 부터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유지한다는 내용입니다.

1일 14일 0시기준 코로나 신규확진자수는 4,542명으로 전일보다 다시 증가세



하지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감안하여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기존의 4명에서 6명까지로 2명 늘리는 것으로 조정했습니다.


먼저 오늘 1월 14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심사숙고한 결과, 정부는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합니다.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습니다.”

1일 14일 0시기준 코로나 위중증 환자수는 659명으로 전일보다 감소추세



김부겸 국무총리,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 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요청드리게 되어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희망의 봄을 기약하면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방역 참여와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1일 14일 0시기준 코로나 전일 사망자수는 49명으로 전일보다 약간증가세


김부겸 국무총리,
“특히 방역 완화조치만을 기다리며, 한 달간 힘겹게 버텨주고 계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모두가 어렵지만, 이분들의 손을 붙잡고, 함께 가야 합니다.”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들을 보다 두텁게 지원해 드리기 위해 초과세수 등 가용한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경을 편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신속히 준비해서 설 전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절박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심정을 감안하여 국회의 신속한 심의와 처리를 미리 요청드립니다.



1일 14일 0시기준 코로나 예방백신 접종완료률은 84.5%이며, 추가 접종률은 43.7%



오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내용은 1월17일부터 2월 6일까지 3주간 적용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조정안이 나올 것입니다.

이번 조정안에 따르면, 식당 카페의 영업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유지됩니다. 이에 따라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목욕탕, 유흥시설 등은 오후 9시까지 영업 가능합니다.

한편 학원, PC방, 키즈카페, 안마소 등은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합니다.


김 총리는 "이번 설 연휴도 고향 방문, 가족·친지와의 만남과 모임을 자제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의 적용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3주 더 연장되면서 모임인원은 6명까지 2명 늘렸다지만 사실상 달라지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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