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스케이트 연맹(ISU)이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완전 추방으로 한 결정에 투표한 나라들이 밝혀졌다는 해외 속보 뉴스가 나왔습니다. 특히 러시아 다음으로 피겨 강국인 일본이 찬성표에 투표를 했는지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피겨 선수 ISU 개최 대회에서 완전 추방한다 결정에 찬성한 나라는 14개국 +
국제 스케이트 연맹 (ISU)는 4월 25일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로 그동안 실시해 온 러시아와 벨라루시 선수들의 국제대회 출전 금지와 함께 그랑프리 시리즈 개최권 박탈, 이사직 추방 등을 발표합니다. 무기한 추방 엄벌을 내렸습니다.
러시아 매체 매치TV는 "어느 나라가 그러한 결정에 투표했는지가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스페인, 스위스,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핀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의 14개국을 들었습니다.
이들 국가는 러시아가 6월 ISU 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불허하는 것에 찬성하고 있다며 러시아를 추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거명한 국가들이 찬성표를 던진 나라의 전부는 아니라고 보여져 일본의 동향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위의 14개국가는 반러시아의 방침을 강하게 밝히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세계 여자 피겨 영향 - 베이징 동메달 일본 사카모토 카오리 금메달 유력
"러시아 선수들의 피겨 표현력과 기술은 단연코 출중합니다. 그 선수들이 출전 기회를 잃는 것은 분명 유감스러운 일이에요. 하지만 그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코치나 전직 선수들입니다. 현역 선수는 슬픈 결정에 아무런 의견도 내지 않습니다. 러시아 그랑프리 대회에서 뺏기고 그랑프리 대회 자체에도 출전 기회를 뺏겨 가장 슬픈 건 선수들일 텐데, 선수들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요.
코치는 대회에 나간 선수가 나와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자신의 성과가 되고 수입도 당연히 평안하게 됩니다. 이런 놈들의 의견 따위는 선수를 고려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선수들은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를 보여줄 자리를 빼앗기고 싶지 않다면 스스로 러시아가 저지른 우크라이나 침공전쟁에 대한 의사 표시를 하는 게 어떨까요."
"무슨 스포츠 대회에서 Z마크를 달고 출전한 러시아 선수가 있었습니다. 본래 정치와 스포츠는 별개로 생각해야겠지만 비슷한 소동이 다시 일어나는 것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피겨 천재 소녀 발리예바 도핑 논란의 전말 (베이징 동계 올림픽)
"러시아 피겨 선수 중에도 자국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푸틴이 옳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러시아 선수를 대회에 내보낼 수는 없습니다. 모든 러시아 선수가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런 선수가 있는 한 다른 선수는 세계 평화를 저해하는 짓입니다. 적어도 황제라는 말을 들었던 예브게니 플루셴코는 전쟁 명령을 내린 푸틴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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