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시즌 4위까지 주어지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은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주장이 뛰고 있는 토트넘에게 이번에는 기회가 있을까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 확보?
4월 22일 프리미어리그 시즌 1위와 2위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달리고 있는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티켓 확보 경쟁이 매우 뜨겁습니다. 각 팀의 현재 상황에서 유리한 클럽은 어디일까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이 3위권과는 큰 승점차이를 보이며 우승 경쟁이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UEFA 프리미어리그 시즌 4위 이내에 주어지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4월 22일 금요일 기준 TOP4 진입을 노리는 3위 이하 클럽의 현재 팀 순위 및 향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 전망을 분석합니다.
3위 : 첼시는 승점 62 골득실 +39로 남은경기 7개입니다.
여전히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는 건 변함없는 첼시입니다. 라이벌보다 한 경기 덜 소화하지만 승점 62로 토트넘과 아스널에 5%포인트 앞선 상황입니다. 최종적으로 톱 4로 마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너무 여유를 가지면 발목을 잡힐 수 있는 것도 확실합니다.
특히 본거지인 스탠퍼드 브리지에서의 최근 3개 시합에서는 11실점으로 수비가 붕괴되었습니다. 또 이번 시즌은 2개의 국내 컵전에서 결승에 올랐던 것에 가세해 CL이나 클럽·월드컵과 시합수가 유럽 최다에.피로 누적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5월 14일에는 FA컵 결승도 있어, 종반까지 과밀 일정은 계속 됩니다.
4위: 토트넘은 승점 57골 득실 +18로 남은 경기 6개입니다.
현재 4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3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는 뜻밖의 승리입니다. 5위 아스널과는 같은 승점,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는 3%포인트 차로 4위 경쟁은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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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6개 경기에서 리버풀, 아스널과의 대전를 남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스 런던 더비를 제압할 수 있으면, CL권은 훨씬 가까워집니다. 더불어 로드리고 벤탕쿠르, 데얀 크루제프스키라는 겨울 신전력이 금세 품에 안긴 것도 긍정적인 이유입니다. 특히 후자는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강력한 스리톱을 형성하고 있어 그 파괴력은 눈부십니다. 영국 Squawka에서도 4위 이내에 드는 것은 첼시, 토트넘으로 차례로 예상됩니다. 이 레이스의 유력 후보로서 시즌 최종반을 향해 갑니다.
5위 : 아스널은 승점 57 골득실 +10으로 남은 경기 6경기입니다.
그동안 라이벌들보다 소화가 덜된 가운데 4위에 오르는 등 4강 피니시에 대한 기대가 커졌던 아스널입니다. 그러나 주전들의 이탈이 잇따르자 크리스털 팰리스(0-3), 브라이튼(1-2), 사우샘프턴(0-1)과 승점을 기대할 수 있었던 상대에게 뜻밖의 3연패를 당하면서 단번에 어려운 상황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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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절체절명 속에 맞은 첼시와의 적지 빅매치에서 4-2로 승리했습니다. 부카요 사카가 정말 많은 의미를 갖는 승리라고 말했지만 4강전에서 살아남는 중요한 승점 3점만이 확실합니다. 젊은 선수들이 승승장구하던 지난 2월~3월 중순의 기세를 보이며 골 가뭄에 울고 있던 와중에 에디 엔케티아라는 구세주가 태어난 것도 긍정적입니다. 한 경기에서 판단할 수는 없지만 톱4 피니시를 노리는 데 중요한 피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과는 이븐파 상황이 됐고 남은 6경기에 희망을 갖게 됐습니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승점 54골 득실 +4, 남은 경기 5경기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드위크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0-4로 대패함에 따라 매우 힘든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남은 5경기에서 최소한 4승은 필요할 겁니다. 이번 주말 아스널과의 맞대결이 남아 있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TOP4 생존을 위해서는 이 식스포인터를 확실히 굳힌 뒤 노스 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이 승점을 떨어뜨리는 게 최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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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팀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에딘슨 카바니, 루크 쇼, 라파엘 바란, 프레지 이외에 전 절에 폴 포그바도 부상했습니다 .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조기 복귀 예정이지만 그의 부담을 덜어줄 저조한 퍼포먼스가 이어지는 마커스 러시퍼드의 분발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지금 가장 의지할 수 있는 남자는 제이든 산초입니다. 인텔리전스 넘치는 움직임으로 몇 안 되는 공격수를 만들어 내고 있는 이 남자가 보다 골과 어시스트 수를 늘려 가고 싶습니다.
7위 : 웨스트햄은 승점 52골득실 +9로 남은 경기 5경기입니다.
데이비드 모이스 감독이 이끄는 웨스트햄에게 올 시즌은 스펙터클한 종반전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동시에 EL에서도 현재 준결승까지 남아 있으며 프랑크푸르트와의 준결승 2경기, 그리고 결승을 통과하면 프리미어리그 5위 이하에서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나이 프로필 소감 - 2002년 월드컵 포르투칼 국가대표 선수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한국 포르투칼전 축구 감독으로
게다가 EL 출전권을 따낼 수 있는 FA컵에서는 첼시와 리버풀이 결승에 진출해 6위 팀도 내년 시즌 EL 출전권을 따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물론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만 한 것은 아니지만 높은 경쟁력을 감안하면 웨스트햄으로선 6위도 이만저만한 시즌이 아닙니다.
8위: 울버햄프턴은 승점 49 골득실 +5, 남은 경기 6경기입니다.
남은 6 시합에서 4위 토트넘과의 승점차는 8. 시합수를 넘는 포인트 차이가 나고 있어 역전에서의 CL출전권 획득은 어려워지고 있는 울브스입니다.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지는 강적들을 만나 현실적인 목표는 EL 출전권 내 6위 이내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13위에 떨어진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고 있는 브뤼노 라지 감독의 수완은 훌륭합니다. 28실점은 상위 3 클럽을 제외하면 최소 실점의 견수를 구축했습니다. 조안 모티뉴도 우리는 올 시즌 뭔가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벼르고 있어 시즌을 환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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