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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지율 4년만에 최고 돌파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더 오른 이유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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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기지 않은 사실이지만, 4월 2일 해외 외신이 전한 푸틴 지지율 상승 소식입니다. 이 것을 절대 믿을 수 앖는 것은 비단 저만이 아니겠지요? 그러나 보도는 사실 일 수도 있습니다. 정보가 차단된 러시아 국내에서는 푸틴이 러시아의 영웅일 수도 있습니다. 슬프지만....

 

푸틴 지지율  4년만에 80% 최고점 돌파

​(4월 2일 해외 언론 보도 인용)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을 계속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지율이 약 4년 만에 80%를 넘었다고 독립 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했습니다. 민간 여론조사기관 레바다센터가 3월 24일 ~ 30일 러시아 내 18세 이상 1632명을 대면 조사한 결과, 푸틴 대통령의 활동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83%에 이르러 지지하지 않겠다는 15%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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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지율 변화

63% (2021년 11월) →  71%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전) → 83%(2022년 4월, 전쟁중)

 

작년 11월 63%까지 떨어졌던 푸틴 지지율은 우크라이나 국경 주변에 러시아가 군부대를 파견하기 시작한 이후 꾸준히 올라 지난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 침공하기 직전 실시한 조사에서 71%였습니다. 이후 한 달 동안 지지율이 12%포인트 오른 것으로, 2018년 4월 이후 약 4년 만에 80%를 넘었습니다.
 
 
러시아 괴물 대통령 푸틴
 
또 우크라이나에의 군사 행동에의 찬반에 대해 물은 조사에서는 명확히 찬성한다, 어느쪽인가 하면 찬성한다가 합해 81%로, 명확히 반대한다, 어느 쪽인가 하면 반대한다가 합해 14%였습니다. 특히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밝힌 사람들만 놓고 보면 모두 89%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으로 연령별로 보면, 55세 이상의 64%가 명확하게 찬성한다라고 대답한 것에 대해, 24세까지의 젊은 세대에서는 명확하게 찬성한다는 29%에 머물렀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 레바다센터는 정권의 프로파간다를 믿는 국민이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방 사람들이나 고령자는 프로파간다(정치선전)를 전하는 국영 TV가 정보원이며, 도시의 젊은이들이 SNS 등에서 진실을 얻는 상황과는 전혀 다르다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레바다 센터는 지난 2016년 푸틴 정권에 의해 이른바 외국 첩보원을 뜻하는 외국 대리인으로 지정돼 압력을 받으면서도 독자적인 여론조사 활동과 분석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Q. 푸틴의 지지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들 전쟁을 하고 싶은 겁니까?

우크라이나에 나쁜 놈이 있고 그걸 러시아가 응징하고 있다는 보도가 러시아 국내에서 나오고 있고 그걸 믿는 사람이 일정 층이있고 플러스 여론조사 숫자도 속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2022년 2월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간 회담. 다급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계를 중재했던 마크롱이었지만 테이블 거리처럼 조정 역할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Q. 러시아인의 푸틴 지지율 80%정도라니 절대 진실은 아닐테지요? 

"안타깝게도 이건 독립통신사가 내놓은 숫자일 겁니다. 러시아는 보도 자유가 없는 나라이고, TV도 진실을 전할 수 없습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도 학대받는 러시아계 주민 돕기가 전쟁 목적이랍니다. 그리고 TV만 본 사람들은 이를 믿고 SNS 등을 통해 정보를 얻는 사람들 ,이것도 원래는 금지되어 있지만 이 겨우는 진실을 알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일반 서민들은 푸틴을 지지하고, "우크라이나 의용군을 보내는 푸틴은 영웅"이라고 해석하며 지지했고, 열혈 집회가 열리기까지 했습니다. 개중에는 동원되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보도의 자유는 귀중한 것이네요."
 

 

 

 

"처음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군인, 공무원, 그 가족들은 짤리고 싶지 않아요 → 푸틴 지지 입니다.  에너지와 시골 사람들은 국가가 원조하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 푸틴 지지 입니다. 외국 기업들은 모두 철수하고 실직할 것이기 때문에 국가에 원조를 받고 싶습니다 → 푸틴 지지 입니다. 늙은이는 텔레비전밖에 안 봅니까? → 푸틴 지지 입니다. 독신으로 자신만 생각하면 되는 젊은이는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습니다. → 반푸틴입니다. 

 

 

 

 
 
 
생각해보면 경제가 취약한 러시아입니다. 반체제를 유지할 수 있는 인구는 정말로 적은 것 같습니다. 러시아가 에너지 관련 이외에는 산업이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가난하기 때문에 푸틴 지지입니다. 어느 정도 모두가 좋을 대로 일하고 좋을 대로 의견을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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