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브루스 윌리스의 실어증 공표와 관련한 해외 뉴스는 이해할 것 같기도 하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나요? 아래에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도 참조바랍니다.
브루스 윌리스 실어증 공표 이유로 미국 골든 라즈베리상(라지상) - 최저 연기상 취소
<3월 30일 브루스 윌리스 해외 뉴스> 다이 하드 시리즈 등 액션 영화로 알려진 미국 배우 브루스 윌리스 (브루스 윌리스 나이 67세)씨가 실어증 진단을 받고 배우업을 은퇴한다고 가족들이 3월 30일 밝혔습니다.
성명에서 「우리는 강한 가족으로서 이 문제를 극복해 나갈 것이다」 등이라고 표명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씨는 여배우 데미 무어씨와 2000년에 이혼, 현재는 여배우 엠마 헤밍씨와 결혼해, 합계 5명의 아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씨는 1980년대 코미디 드라마 「여기 블루문 탐정사」로 인기를 얻어, 40년에 걸쳐 약 100작품에 출연했습니다. 「펄프 픽션」이나 「식스 센스」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어, 지금까지 골든 글로브상과 에미상을 2회 수상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어증은 뇌졸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외상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대화 및 이해, 읽기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언어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 아이도 있다고 합니다.
라지상, 브루스 윌리스의 실어증 공표로 '최저상' 철회 결정
<3월 31일 해외 뉴스> 최저영화를 뽑는 연례의 미국 골든 라즈베리상(라지상)은 실어증 때문에 배우 은퇴를 전날 발표한 브루스 윌리스(67)에게 수여했던 최저 연기상을 31일 취소했습니다. 올해 이 상에서는 윌리스 씨가 지난해 출연한 총 8편만 후보로 나오는 브루스 윌리스의 2021년 개봉영화 최저 연기 부문이 마련됐습니다.
라지상의 공동 설립자들은 「병세가 의사결정이나 연기의 요인이 되는 경우, 그 인물에게 라지 상을 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신문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는 3월 30일, 촬영 관계자들이 근년 윌리스씨의 건강상태를 염려해, 능력 저하를 이유로 역의 차례를 줄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라지상은 최근, 유머와 장난을 담은, 그 해 한정의 특수한 상을 마련했습니다. 예를 들어 2년전은 「인명과 공공재를 경시하는 최저 영화」라고 하는 부문에서 「람보 라스트 블러드」가 수상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올해는 브루스 윌리스의 최저 연기상 2021이라는 부문이었어요. 왜냐하면 블루스의 출연작이 2021년에 8편이나 공개 또는 방영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촬영 시기는 제각각입니다만, 이만한 톱 스타의 작품이 1년에 8편이나 등장하는 것은 이례. 즉, 그 만큼, 근래에도 인기있는 상태였던 것입니다. 덧붙여서 2020년에도 4편, 2019년에 이르러서는 7편의 블루스의 출연작이 공개되고 있어 확실히 이전과 같은 대히트작은 태어나지 않았다고 해도, 최근, 배우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브루스가 병을 이유로 은퇴를 결심했다는 것은 영화 팬들에게는 큰 충격이 될 것입니다."
"영화는 영화로 판단하면 되니까 철회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요. 최근 10년 정도는 스탈론이나 호프먼처럼 메이저 작뿐만 아니라 젊은 스태프 중심의 저예산 영화에도 적극 출연하고 있어 젊은 재능 발굴에 열심이었고요. 그것으로 졸작이 있어도 이상할 것이 아닙니다. 향후, 실어증으로 앞을 응시하고 살기 급했기 때문에 대량의 작품수가 되었다고 발표가 있을 때까지는 관망으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야유하고 흥을 돋우는 문화가 있는 가운데서도 양식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하는 이야기지만요. 그렇다면 아카데미상의 크리스 록에게도 뭔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윌 스미스가 폭력을 휘두른 것만 거론돼 한편 폭력이 아닌 말로 돌려주었어야 했다거나, 크리스 로크의 농담이 남을 화나게 할 가능성을 인정한 듯한 발언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크리스 로크에게는 아무런 나무람 없이 오히려 아카데미가 사과, 예를 한다거나 하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
"라지상을 받을 수 있는 건 다행이라는 건가요? 철회된 것으로 잘된 일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차라리 이제까지 윌리스씨의 연기는 형편없었다고 말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연민을 받는 것보다 그대로 평가받는 것이 더 좋은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건을 보든 아카데미 건을 보든, 미국에는 사람을 야유해 웃음거리로 만드는 것을 긍정하는 문화가 있구나, 라고 재차 재인식했습니다. 물론 일본에서도 블랙 유머는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미국과는 확실히 수용 정도가 다릅니다. 다른 곳은 다른 곳이라고 하면 그만이지만, 이런 것을 보면 일본인이어서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라지상의 취지를 엄밀하게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세상에 공개하고 있는 이상 그 작품자체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를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출연자의 개인적인 사정을 가미한 라지상의 대응은 확실한 것일까요. 오히려 아카데미상보다 "영화"나 "배우"를 확실히 평가한 것처럼 느껴져, 보다 지적인 대응일까요?"
"병이라는 것을 알고 철회했습니다 =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되었다고 하는 것은 당연히 크리스 록 건에 대한 발언도 아웃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지 않으면 미국은 큰 모순을 안게 됩니다. 애당초 이런 왕따같은 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반동으로 폴리 콜레라가 가속해 가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필연적이라고 납득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