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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노트

일본 여자 피겨 선수 - 미야하라 토모코 은퇴 (온라인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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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피겨 선수 - 미야하라 토모코 선수 은퇴

4월 1일 온라인 회견 

 

2018년 평창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4위를 차지했던 일본 여자 피겨선수, 미야하라 도모코(기노시타 그룹)가 4월 1일 온라인 은퇴 회견을 열었습니다.

 

【미야하라 토모코 선수의 은퇴 회견 일부】



■ 은퇴 인사말 부터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얼마 전 발표한 대로 현역 은퇴를 결심했습니다. 지금까지, 많이 서포트해 주신 코치 분들, 일본 스케이트 연맹의 분들, 키노시타 그룹을 시작으로 하는, 스폰서 분들, 그리고 가족, 친구, 모든 관계하는 분들, 팬 여러분의 많은 응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4살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해서 그냥 무심하게 미끄러졌습니다만, 정신을 차리면 경기자로서 본격적으로 스케이트를 탔고, 노비스에서 주니어로 올라가서요.처음에는 그저 즐겁게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습니다만, 점점 결과도 따라 오고, 자신을 몰아넣게 되었습니다.

 

우노쇼마 선수가 꽃다발을 건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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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연습도 즐거운 연습도 거듭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신나게 타는 시기도 있었고 점점 수행하듯이 나를 몰아붙이는 시기도 있었겠지만, 스케이팅을 경기에서 잘해야 한다는 것이나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고, 저에게는 절대적인 성취감을 가져다 주었으니까요.그걸 목표로 매일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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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에 올라가면 환경을 좀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캐나다로 마지막 2년간은 가게 됐는데 거기서 다시 전혀 새로운 세계를 보게 돼가지고요. 컨디션도 좋았고 되게 알차게 연습이 되어 있어서요. 그러면서도 좀처럼 결과가 나오지 않는 시즌이 있기도 하고요.

 

 

 

이제 마지막 시즌은 이러면 이제 그만하자는 마음으로 정말 계속 제 모습을 마주하고 하루하루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생각만큼 연습을 하며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정말 끝까지 보람찬 스케이트 경기 인생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수 기간 내내 더 이상 나 자신만 생각하고 주변은 전혀 보이지 않았구나, 라고 하는 것이 지금 굉장히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것인데, 정말로 이런 저를 많이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에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앞으로, 아직도 자신의 목표는 많이 찾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새로운 세상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시즌으로 잡은 계기는요. 이 결정을 속 시원히 내릴 수 있었습니까?

마지막 시즌으로 하자고 명확하게 결정한 것은 아닙니다만, 세계선수권에서 결과가 몹시 나빴을 때에, 이대로 계속해, 점점 자신이 스케이트가 떨어져 갈 뿐이라면,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하는 것도 머리를 스치고. 마지막이라는것을 각오하고, 그정도의 의식으로 시즌을 치르지않으면, 정말로 올림픽에도 갈수없고, 그 이전의 문제가 된다고 하는것은 쭉 생각해왔던 것이었습니다.

 

 

일본 여자 피겨 - 미야하라 토모코 선수

 

 

 

처음에는 시즌초반에는 그런마음으로 시작하다가 점프시즌을 넘어가다 보니 점프가 안정이 돼서 조금 자신한테도 자신감이생겨서 그렇죠. 매일의 연습 속에서, 이제 다 해 버렸구나 라고 매일 하루하루를 그런 식으로 느끼고 끝낼 수 있도록 연습을 반복해 가는 가운데, 뭔가 이제 만족해서 연습하고 있고, 다음은 시합으로 하는 상태가 되어 있는 저도 있었습니다. 처음엔 이제 그만둘 각오로 가야겠다는 마음이 점점 뿌듯해졌고 컨디션도 올라갔고, 이젠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바뀌었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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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에 스스로의 블로그에서 은퇴를 표명하고 있던 미야하라는, 결의를 굳혔던 시기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이번 시즌의) 그랑프리 시리즈 쯤부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있어, 전일본 선수권의 직후에 그만두려고 완전히 끊은 느낌이었습니다」라고 설명하였씁니다. 후배 스케이터를 향해 내 마음을 소중히 했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했습니다

 

 



향후에 대해서는 「우선은 많은 아이스쇼에 나가고 싶다」라고 말한 미야하라. 부모님이 의사인 만큼 「지금도 의학에의 꿈은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제 공부를 좀 해야겠어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지금은 더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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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은 없었습니다. 피겨 스케이트의 평창 올림픽 여자 싱글 대표, 미야하라 토모코(나이 24세)는 4월 1일,온라인으로 은퇴 회견을 실시해, 지금까지의 스케이트 인생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서두에서 마이크를 잡은 미야하라는 「4살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해, 단지 무심하게 미끄러졌습니다만, 눈치채면 경기자로서 본격적으로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다」라고 되돌아 보았습니다. 처음엔 마냥 신나게 스케이트를 탔다고 하지만 결과가 나오면서 나를 몰아붙이게 됐고 점점 수행처럼 나를 몰아붙이는 시기도 있었다고 고뇌의 나날을 밝혔습니다.

 

 

 

물론 즐거운 추억도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했고 그것이 저에게 절대적인 성취감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일본 선수권은 2014~17년에 4 연패입니다. 2015년 세계선수권 은메달,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15, 2016년 은메달을 따는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그러나, 미야하라는 「세계 선수권에서 결과가 몹시 나빴을 때에, 이대로 계속해 점점 자신의 스케이트가 떨어져 갈 뿐이라면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하는 것도 머리를 스쳤다」 「마지막이라고 하는 각오, 그 정도의 의식으로 시즌을 거치지 않으면 정말로 올림픽에도 갈 수 없고, 그 이전의 문제가 된다고 하는 것은 쭉 생각하고 있던 것이었다」 등 은퇴의 계기를 말했습니다. 북경 올림픽 출장이 무산된 작년말의 전일본 선수권에서는 「그만 두자고 선언하고 있었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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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하는 아름다운 스케이팅이라는 대명사입니다. 그러면서도 점프는 힘들었습니다. 재미나게 네 바퀴를 뛰어다니는 해외 선수에 맞서기 위해 마지막 시즌 트리플 악셀(3회전 반 점프)에 도전했습니다. 미야하라는 「지금 생각하면 역시 무모한 챌린지였다」라고, 수줍어하면서 「정말로 연습에서는 아까운 점까지 가고 있었다」 「내 기분 어디선가 한 번은 자신이 할 수 없는 기술을 프로그램에 넣어 보고 싶은 꿈이라고 하는 야망이 있었다」 「그것이 한 번이라도 도전할 수 있던 것은 내 안에서는 의미가 있었다」라고 되돌아 보았습니다.

 

 



향후에 대해 미야하라 토모코 선수는 「아직 확실히 내 안에서 계획이 세워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선은 많은 아이스쇼에 나가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피겨 스케이터로서 다음의 인생을 걸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얼음 위에 계속 설 의향을 밝히면서, 한편으로 「의학의 길에의 꿈은 계속 가지고 있다」라고, 또 하나의 목표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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