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경기 결과 정보입니다. 3월 16일 6차전까지 접전! 드디어 최종전까지 명승부를 펼친21-22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의 파이널 무대 우승팀은 웰컴저축은행으로 결정되었씁니다. 한편 서현민 선수는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팀리그 파이널 6차전까지] 풀세트 접전 끝에 4:2 승리, 파이널 전적 4승3패 종합 우승…창단 첫 파이널 정상, 블루원, 준PO부터 파이널 최종전까지 분투…‘빛나는 준우승’,‘파이널서만 10승’ 서현민, 파이널 MVP 상금 500만원
웰컴저축은행이 블루원리조트와 최종전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창단 첫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3월 16일 밤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파이널 6차전에서 웰컴저축은행은 블루원리조트 세트스코어 4:2 승리를 거두고 종합성적 4승3패로 시즌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도 파이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전기리그 우승에 이어 전∙후기 통합 1위로 파이널에 직행해 파이널에서도 정상에 올라 마침내 창단 첫 파이널 우승을 이뤘다. 명실상부 프로당구 팀리그 최강으로 자리매김한 웰컴저축은행은 파이널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았습니다. 준우승 블루원리조트는 상금 5000만원을 받았고, 파이널에서만 10승1패로 맹활약한 서현민은 포스트시즌 MVP에 선정되며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습니다.
쿠드롱 우승 - SK렌터카 PBA월드챔피언십 2022 결승 남자 프로당구 왕중왕전 결승에서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 경기 결과 우승팀은
파이널 | 홈 팀 | 경기결과 | 원정 팀 |
1차전 | 웰컴저축은행 | 3 – 3 (승부치기 6:5 블루원리조트 승리) |
블루원리조트 |
2차전 | 블루원리조트 | 0 – 4 (웰컴저축은행 승리) |
웰컴저축은행 |
3차전 | 웰컴저축은행 | 4 – 1 (웰컴저축은행 승리) |
블루원리조트 |
4차전 | 블루원리조트 | 4 – 0 (블루원리조트 승리) |
웰컴저축은행 |
5차전 | 웰컴저축은행 | 3 – 3 (승부치기 6:3 블루원리조트 승리) |
블루원리조트 |
6차전 | 블루원리조트 | 2 – 4 (웰컴저축은행 승리) |
웰컴저축은행 |
[파이널 종합성적 웰컴저축은행 종합성적 4승3패 우승] *정규시즌 1위 웰컴저축은행, 어드밴티지(1승) 부여
우승의 향방이 갈리는 경기였던 만큼, 경기 초반부터 한 세트씩 주고받는 접전이 이어졌다. 첫 세트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와 호흡을 맞춘 서현민 선수가 하이런 6점을 앞세워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과 홍진표를 15:7(7이닝)로 제압했습니다.
하나카드 LPBA 챔피언십 결승전 경기결과 - 우승 김민아, 준우승 스롱 피아비
곧바로 블루원이 스롱 피아비를 앞세워 맞불을 놨습니다. 스롱 피아비는 김예은 당구 선수를 상대로 9이닝까지 6:8로 열세였으나, 10이닝부터 1-2-1-1점을 쓸어담으며 13이닝 11:9로 역전 승리했습니다. 3세트서는 파이널들어 단식 전승(4승)을 이어온 서현민이 강민구를 물리치고 한 세트 앞서갔습니다. 서현민은 2이닝에서 6점을 더해 7:3으로 앞선 후 4이닝 1점으로 8:7, 6이닝에서는 하이런 7점을 쓸어담으며 15:7 그대로 세트를 마무리했습니다.
우승팀 웰뱅피닉스 당구팀 소속선수들의 PBA-LPBA 월드챔피언십 활약 가능성은?
PBA팀리그 포스트시즌 우승팀은 웰컴저축은행vs 블루원리조트 당구팀 경기결과에 따라서
리드를 빼앗긴 블루원리조트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강민구와 스롱 피아비가 쿠드롱-김예은을 상대로 6이닝까지 8:3으로 앞선 후 7이닝에서 하이런 7점을 합작, 15:3 한 세트를 따라붙었습니다. 세트스코어 2:2 동점이 되었습니다.
웰컴저축은행은 오랜만에 단식 경기에 나선 비롤 위마즈(터키)가 사파타를 상대로 15:5(9이닝)로 승리하면서 흐름을 탔습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한지승과 엄상필의 경기에서 선공 한지승이 초구 공략 실패에 이어 2이닝도 공타로 돌아섰습니다. 3이닝서 1득점을 올렸지만 4이닝과 5이닝서도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공격권을 넘겨받은 엄상필은 원뱅크 2득점으로 추격을 시도했으나 다음 공격서 시도한 뒤돌리기가 키스에 그쳤고, 한지승이 남은 1점을 그대로 성공시키면서 11:7(8이닝) 승리, 경기를 매듭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