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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속보 - 눈 위에 쓴 반전 메시지 유죄, 러시아 시민 자율 규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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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12 16:34 일본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관현 해외 속보뉴스입니다.  


눈 위에 쓴 반전 메시지 유죄, 러시아 시민에 퍼지는 자율 규제


코트바 씨는 시베리아 지방의 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소련의 초대 지도자 레닌의 동상 발밑에 쌓인 눈에 전쟁 반대라는 메시지를 하트 마크를 붙여 적었습니다. 그게 유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법원은 벌금형을 선고했고, 코트와 씨는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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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현지 미디어와 대화 앱 텔그렘에서 다루어지면서 널리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관이 코트와 씨가 쓴 메시지를 발로 지우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퍼졌습니다. 

 

3월 11일 벨라 코투아 씨는 8시간에 걸친 경찰의 구속과 법원 절차 끝에 벌금 3만 루블(약 2만6000엔)을 선고받았습니다.군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를 형사처벌 대상으로 하는 러시아의 신법에 따라 유죄 판결을 받은 제 1 호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2일 상트페테르부르크 반전 시위 현장을 지키는 경찰관들입니다

 



코트와 씨 사건을 맡은 블라디미르 왁신 변호사는 이른바 군사비난법의 첫 사건, 첫 판결 중 하나입니다. 눈 위에 자신의 의견을 단 단어 두 개만 써도 유죄가 됐습니다. 러시아 연방의회는 4일 러시아군의 신뢰를 손상시키려는 행위를 형사처벌 대상으로 정하고 군에 관한 가짜 정보의 확산을 금지하는 신법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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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지난 달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나치화'하기 위한 '특별 군사작전'이라며 침공을 시작했습니다. 민주국가를 침략하기 위한 거짓 구실이라며 국제사회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코트와 씨는 항소했고 아직 벌금 3만 루블은 내지 않았습니다. 러시아의 평균 급여는 월 약 7만8000루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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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와 씨뿐만 아니라 시위 참가자들은 전쟁에 대한 의심을 표명함으로써 자신과 가족의 일자리까지 위협받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새 법 도입으로 인해 전쟁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자신의 발언이나 표현을 '자율규제'해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는 (전쟁 반대) 말은 새 법에서는 금지됐고 그걸 표명한 사람이 체포돼 재판에서 유죄가 인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에 따르면 며칠 전에도 전쟁 반대 문구가 적힌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광장으로 산책 나온 여성 2명에게 벌금 15만 루블이 선고됐습니다. 

 

현지 뉴스 사이트에는 두 사람이 벌금 판결 후 웃는 얼굴로 법원을 나서는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러시아 내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는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브이투썸에 따르면 푸틴 지지율은 2월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6%포인트 올라 70%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 정부와 다른 시각을 보이거나 열람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리버럴계의 러시아 미디어나 서방 보도 기관의 상당수는, 기자를 지키기 위해 러시아 국내에서의 활동을 정지했습니다.한편, 영BBC는 8일, 「러시아 국내로부터 보도할 긴급한 필요가 있다」라고 하여, 영어로 리포트를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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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러시아 법에서는, 군사력의 사용에 관한 의도적인 허위정보의 확산에 최장 15년의 금고형 또는 150만 루블의 벌금을 과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인권 감시 단체 OVD-Info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1만 3912명이 시위에 참가해 구속되었습니다. 

 

3월 8일 인권 감시 단체 OVD-Info에 따르면 러시아 경찰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항의 시위 참가자 100명을 체포했습니다. 3월 6일의 반전시위에서는 5000명이 넘게 구속되었다고 합니다. (사진 1월 24일 우크라이나 남부 도네츠크 촬영, 로이터)

 

위의 기사에 대한 해외 네티즌의 반응입니다.  "러시아에서의 반전시위는 상당한 위험이 있고 매우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 러시아인의 유명 운동 선수는 세계를 향해서 「러시아인을 차별하지 말라」라든지 「운동 선수와 우크라이나 침공은 관계없으니 대회에 참가시켜야 한다」라든지 「나는 푸틴 대통령을 믿는다」 등 여러가지 말하고 있습니다만, 반전시위에 참가하는 분을 본받았으면 합니다. 전달할 상대를 잘못 찾았죠? 우선은 자국에 전하고 잘못된 행동을 그만두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러시아는 단 2주 만에 제2차 세계대전 때로 돌아갔습니다. 국민의 눈으로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70년에 걸쳐 경제적으로나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나라가 되어 앞으로가라는 기대가 있었을 텐데요. 외국기업도 철수 또 국영인가요?

 

 

그러면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도 없는 할당된 직업을 갖게 되고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국제 결제도 안 되고, 최신 인터넷 서비스도 안 되고, 최신 정보도 안 들어오고, 언론 자유 인정 안 되고, 해외여행도 안 됩니다. 단 1명의 독재자에 의해 소련화하면 어떡합니까? 소련과 다른 점은 동유럽이 러시아 산하가 아닌 곳, 그래서 소련 이상으로 고립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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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러시아는 사람들의 입을 봉하고 국민은 아무 말도 못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마치 지금 위글에서 일어나는 일과 같습니다. 공산당 국가의 본질은 어디나 똑같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나라의 독재자가 타국 침략을 반복하면 서방은 어떻게 대응해야 합니까?

 

 

지금과 같은 경제 제재만으로 독재자는 철군해 줍니까?바이든은 제 3차 대전을 피하기 위해 군사적 개입을 하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있지만, 그것이 반대로 대전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은 자신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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