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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발 가정 불화, 부부 이혼 위기는 홈 인테리어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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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져나간 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바이러스와 전쟁은 이제 국가나 의료진들만이 하는 것이 아닌 가정내 불화가 늘어나 이혼 위기 상황으로까지 치닫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재택 근무, 재택 학습이 늘어나면서 가족들간에 불화가 깊어지는 것이 현실이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찾는게 필요합니다.


이른바 코로나발 부부 이혼 위기의 문제를 홈 인테리어로 해결할 수는 없을까요? 집안에서 회사의 일도 해야하고, 가사 일도 분담해야하고, 전에 없이 가족 구성원이 한 공간에 있음로 함께 부딪지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특히 아내들의 고민이 많았습니다. 오늘은 가정 위기 컨설팅 사례로서 코로나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이혼 문제를 홈 인테리어 측면에서 접근한 해결책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사례는 남편의 가사 노터치 문제입니다. 남편은 원래 가사, 육아 분담에 비협조적이고 오리지 게임 삼매경이었는데, 코로나의 영향으로 귀가 시간이 더 빨라졌습니다. 이런 때야말로 남편이 가사와 육아를 조금이라도 분담해 주었으면 하는데, 코로나 확산 전과 다름없이 집에 오면 게임만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말발이 좋은 엽업 사원이라 가사 분담을 요청하면 이런 저런 핑계를 되며, 빈둥 빈둥거리기만 합니다.


일전에는 집안 일을 나 혼자만 할 처지가 되어 너무 화가 나서 남편을 2층 침실에서 1층 거실 구석으로 이불째로 내쫓았습니다. 그런데도 남편은
이불 위에서 컵 라면을 홀짝거리며 게임 삼매경이니 정말 짜증이 납니다. 그렇다고 남편은 영업 실적이 좋은 회사원이라 월급은 잘 챙겨오니, 「이혼은 지금이 아니다」라고 자신을 타이르며 보내고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자녀와 함께 가족 포위망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우선은 아내 편인 따님에게 도움을 청하여 「집안의 일은 모두 함께 하는 것」이라고 하는 분위기가 조성 합니다. 식기나 세탁물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같은 장소에 정리하도록합니다. 거실 구석 TV 앞에 붙여 놓고하는 남편의 게임 공간 주변에 따님의 거실 테이블 학습 공간을 마련하여 게임하는 시간을 줄이도록 압박을 합니다.

두번째 사례는 부부가 함께 재택근무하는 문제입니다. 부부가 함께 재택 근무를 하게 되면서 가장 옥신각신하는 것은 점심 문제입니다. 나는 바쁘니까 냉동식품 등으로 떼우고 싶은데, 남편은 「제대로 된 것이 먹고 싶다」라는 말할 때가 많습니다. 어느 쪽이 음식을 만들고, 누가 정리하느냐에 대해서도 매번 같이 말 싸움을 합니다.


더구나 아이를 보육원에 맡기지 못한 기간에는 내가 바빠서 남편에게 도와 달라고 말하면, 남편은 평등하지 않다고 말하고, 아이는 아이대로 엄마와 놀고 싶다라고 방해하러 옵니다. 놀아주지 못하는 죄책감과 짜증으로 녹아웃 직전입니다. 결국 점심은 남편과 따로 먹는 것으로 일단락돠고, 다행히 보육원도 재개가 되어 이럭 저럭 가정 불화를 참으면서 버녀내고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일에 집중하고 싶다면, 부부가 방을 완전히 나누는 것이 최선입니다. 넓은 공간은 필요 없기 때문에 화장실이나 베란다를 이용해도 됩니다. 책상은 벽을 향해 두면 상대편의 기척을 느끼기 어렵고, 일에 훨씬 집중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사례는 코로나 위기의식 제로의 문제입니다. 올해 9월에 출산할 때까지, 저는 간병 시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확산에도 대응에 큰 변화가 없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남편과는 코로나 위기 의식에 대한 온도차가 너무 큽니다. 휴교중인 아이들을 보고 남편은「불쌍하지, 밖에 놀러 가게 해 줘」라고 말합니다.



(대가족 중에 누군가 코로나에 걸리면 어떡하지? 게다가 나는 임산부인데?) 집안 일이나, 미래를 생각하면 너무 불안해집니다. 남편에게 상담하면 「집에 없는 나에게 말해도 소용없지」라고 무책임한 말을 내뱉습니다. 이럴때는 슬픔과 분노가 끓어 올라 이혼 생각이 들기도 하고 한 번은 일부러 찻잔을 깬 적도 있습니다.


해결방법은 한숨 돌릴 셀프 공간 필요합니다. 소중한 가치관을 공유하지 못하는게 슬픕니디. 다행히, 가사와 육아의 부담은 주위를 의지하고 있는 것 같으므로, 나머지는 홈 인테리어의 도움을 받아 한숨 돌릴 장소에서 내 시간을 갖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부엌 옆 등에 작은 공간이라도 나만의 성역을 만들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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