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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방위원장, 북한 조선중앙TV 여성 아나운서 리춘희에게 아파트 선물 (리춘희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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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 조선중앙TV 여성 아나운서 리춘희에게 아파트 선물 

 

북한에서 4월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 110주년을 맞아 공식 매체는 축하 모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 흥미로운 보도가 있었습니다.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조선중앙TV의 베테랑 여성 아나운서 리춘희 씨의 주고받는 이야기를 담은 기사입니다. 

4월 13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평양에서 보통강변에 건설된 보통강변 단단지식 주택구의 준공식이 열려 김 위원장이 테이프 커팅에 임했습니다. 

 

 



보통 강천안 계단식 주택구는 "김정일이 직접 발기해 설계주 건설주 시공주가 되어 건설의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고 지휘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신문은 "세상의 부러움 없는 최상의 물질적 문화적 복리" "새 시대의 자랑스러운 창조물"이라고 과시하며 그 주택을 "국가의 부강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준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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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대상자로 거론되는 사람은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책임 아나운서 이춘희 최성원과 노동신문 논설위원 동태광입니다. 이 중에서도 리춘희에 대해서는 비중 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김정은과 리춘희 아나운서 (해외 외신)




너무 좋은 집을 지었어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하는 리춘희 아나운서의 손을 김 위원장은 다정하게 잡고 그녀가 살게 될 경루동 7호동으로 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리춘희 아나운서의 집을 방문해 가족방을 비롯한 거실을 일일이 둘러보며 가족들의 감상을 혈육이 된 마음으로 정겹게 물으셨고, 나이 지긋한 그녀가 집안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며 온정어린 조치도 취했습니다.

 

 

 



리춘희씨는 "생활상의 모든 편의가 최고 수준으로 보장된 훌륭한 주택입니다. 마치 호텔 같아요. 당의 은혜가 너무나 고마워, 가족 모두가 감격의 눈물로 밤을 새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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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아나운서 리춘희 나이는

 

한국 측 정보에 따르면 리춘희 씨는 1943년 7월생의 78세입니다. 강원도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평양연극영화대를 졸업한 뒤 배우가 됐지만 1971년 2월 조선중앙TV에 들어가 그해 5월부터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정일은 리춘희에 대해 한창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50여년간 당이 준 혁명의 마이크와 함께 고결한 삶을 이어왔다고 평가하고 리춘희를 나라의 보물이라고 칭송했습니다. 이어 팔순을 앞둔 나이에도 여전히 청춘시대의 기백과 열정으로 우리 당의 목소리, 주체조선의 목소리를 전 세계에 떨치고 있다며 립서비스를 했습니다.

 

 

 


김정일은 최근 건설현장에서의 현지 지도를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작년 1월 조선노동당대회에서 김정일은 "평양시 5만 가구의 주택건설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고, 같은 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1만 가구의 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실행하면서 "수도 시민의 주택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라"고 지시했습니다.평양의 송·송화지구 주택건설이 첫 단추를 끼운 것은 '송신 송화지구'입니다.

 

 



그 준공식이 이번 달 11일에 개최되었습니다. 김 위원장이 당 제1비서(당시 당 제1비서)에 오른 지 꼭 10년에 맞춰 보겠다는 타이밍에서다. 송신 송화 지구의 1만 가구 주택 건설에 대해 김정일은 지난 2월 12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국가 경제 상황이 어렵고 수많은 난관이 가로놓여 있는 조건에서 진행됐습니다.

 

 



경제제재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인한 국경 봉쇄 등 경제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무리하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인식에서다. 그러면서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계획된 공사 과제를 과감하게 밀어붙여 1년도 안 되는 기간에 평양 동쪽 관문에 초고층·고층주택이 들어선 훌륭한 시가를 건설했다"고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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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부터는 금수산 태양궁전과 가까운 화성지구에서도 1만 가구 주택이 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대규모 주택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주거환경을 개선해 경제난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불만을 덜어주겠다는 뜻에서다.그 성과를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앞두고 내외에 어필하며 축하 분위기 연출과 함께 국위 선양을 도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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