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경제권 동반자 협정, RCEP 1월부터 발효, 중국 영향력 위협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 국가 연합(ASEAN아세안)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지역적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이 각 국가별로 2022년 1월부터 발효가 시작됩니다. RCEP 발효는 세계 국내 총생산(GDP)의 30%를 차지하는 거대한 경제권이 탄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RECP 협정은 한중일이 함께하는 첫번째 경제연합체 협정으로 서로 아시아 시장 성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열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편 RECP 경제권역 전반에 중국의 영향력을 더 커질 것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RCEP는 관세 인하, 투자 등 공통된 규칙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 10개국에서는 이미 지난해 필요한 비준을 마치고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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