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루지 참가선수 사망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림픽 루지 참가선수 사망 사고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썰매 경기장) 밴쿠버 올림픽 썰매 경기장인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에서 2월 12일 열린 루지의 남자 1인승 공식 연습에서 그루지야 대표 노달 쿠마리타시빌리(나이 21세)가 활주 중 코스 밖으로 뛰어나가 코스 옆에 설치된 쇠기둥을 들이받아 숨졌습니다. 개막 전을 포함해 동계올림픽장에서 사고로 숨진 선수는 1964년 인스브루크대회 루지와 알파인스키 등 이번이 네 번째 사망사고입니다. 쿠마리타시빌리 선수는 결승선 직전 마지막 코너를 돌자마자 제어를 잃고 넘어지면서 썰매에서 몸이 떨어져 공중으로 내동댕이쳐졌습니다. 사고 당시 속도는 시속 88마일(약 143.3㎞)이었다고 합니다. 사고로 인해 이날 남은 공식 연습은 취소됐습니다. 올림픽 참가 루지 선수 사망 사고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썰매 경기장) 이 코스에선 많은 선수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