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리듬체조연맹 아시아로 전적 표명 - 푸틴 지시

 

 

4월 29일 오후에 나온 해외 스포츠 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리듬체조연맹회장이 푸틴의 명령에 따라 아시아전적 표명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러시아 리듬체조연맹 아시아로 전적 표명 - 푸틴 지시

러시아 리듬체조 연맹(VFCG)의 이리나 우스마노바 회장이, 러시아 연맹을 현재의 유럽에서 아시아로의 전적을 표명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리듬 체조에서도 국제대회에서 배제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럽에서의 대회도 출전이 금지되고 있기 때문에, VFCG는 아시아 연맹에 이적할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러시아 방송국 라디오는  "VFCG 회장으로 러시아 대표팀을 이끄는 이리나 우스마노바는 아시아로의 이행을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촉구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지시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즉 푸틴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아시아 전적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러시아 리듬체조연맹 아시아로 전적 표명 - 푸틴 지시

 

우스마노바 회장은 "그러한 결정은 국제대회에서 연기가 금지된 상황을 맞아 러시아 예술가들을 신속히 구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시아선수권과 그 청소년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유일한 기회입니다. 유럽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며 유럽과는 결별하고 아시아 대회에 출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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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로의 전적은 축구계 등에서도 검토되고 있어 리듬 체조 연맹의 결정은 그 제1탄이 됩니다. 다만 아시아측이 받아 들일지는 불투명합니다. 영향력을 가진 중국이나 중동은 친러 성향인 만큼 향후 동향에 주목됩니다. *아래는 이 소식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 입니다. 

 

러시아 리듬체조연맹 아시아로 전적 표명 - 푸틴 지시

 

유럽 리듬체조연맹은 박수갈채 예상

"러시아가 아시아로 전적되었습니다. 유럽은 박수갈채로 기뻐할 것입니다. 러시아와 같은 테이블에 앉고 싶지 않으니까요. 그렇다 치더라도, 아시아도 업신여김 당했습니다. 전적 동의를 심사할 때, 일본은 맹렬한 반대정도는 의사표시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전적 승인 채결이 되면, 아시아에서는, 일본 정도 밖에 이의를 제기하는 나라가 없습니다. 표결이라면, 러시아의 아시아로의 전적은, 거의 확정이 될 것입니다. 아시아의 서방국가라고 하면 일본, 싱가폴, 한국 정도 입니다. 유럽처럼은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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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리듬체조연맹도 러시아 전적 그냥 받아들이면 안돼

"아시아 경기에 러시아가 나선다는건 제멋대입니다. 아시아연맹도 인정한다면 러시아의 군사침공을 정당화해 버리는 것으로 절대 반대입니다. 푸틴이 패전 인정하고 사과하고 우크라이나에 피해를 보상하고 나서 참가해야 할 겁니다."

 

 

"아시아 리듬체조연맹도 그냥 받아들일 일이 아닙니다. 받아 들인다면 즉시 종전으로, 크림반드를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 국토로부터의 러시아군의 완전 철수가 필요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서 파괴한 물건이나 살해한 국민에 대해 상응하는 배상금을 지불하고 나서야 가능할까 말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