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팀 국가 및 역대 최고 성적
4년마다 열리는 축제인 카타르 월드컵이 2022년 11월에 개막됩니다. 현재 본선 출전 32개 경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3월 31일 현재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출전 국가 현황입니다.
유럽은 13국가 출전자격 배정 가운데 12개국 확정
월드컵 유로파리그 예선은 5, 6개국에서 10개 조로 나눠 본선 진출권 13개 티켓을 다툽니다. 각 조 1위(10 팀)가 본선 스트레이트 출전권을 획득합니다. 각 조 2위의 10개 팀, UEFA 네이션스리그 상위 2개 팀 총 12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2022년 3월에 개최가 예정되어 있는 유럽 플레이오프는 12개 팀이 3개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룹니다. 세 팀만이 본선 진출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침공으로 FIFA와 UEFA는 러시아 대표팀의 주최 대회 출전을 전면 금지합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대표팀의 플레이오프 부전패가 결정되었습니다.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는 당초 3월 30일에 전 경기 소화 예정이었지만,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출장을 감안한 것에 따라, 패스 A의 2 시합이 6월로 연기되었습니다.
독일은 18회 연속 20번째 월드컵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 우승(1954, 1974, 1990, 2014)
본선 진출 첫 단추를 끼운 유럽 팀은 2014년 월드컵 우승한 독일입니다. 초반의 북마케도니아전( 제3절)을 1-2로 떨어뜨리는 등 불안 요소는 따라다녔지만, 그 다음은 대량 득점으로 압도하는 게임이 증가했습니다. 최소 실점으로 2경기를 남겨두고 월드컵 출전을 결정했습니다.
현재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팀 현황(29개 국가) - 지역 대륙별 월드컵 예선 순위 승점
덴마크는 월드컵 2연속 6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8강 (1998)
독일에 이어 월드컵 출전권을 거머쥔 것은 덴마크다.스코틀랜드나 이스라엘과 함께 한 F조에서 무상의 8연승을 마크.2경기를 남기고 선두 통과를 확정지었습니다. 기억에 새로운 유로 2020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플레이 속행이 불가능해지는 등 사고를 당했지만, 그 후의 거센 반격으로 준결승까지 진출. 잉글랜드에 패해 파이널행은 놓쳤지만 조직력의 높이와 안정된 전투를 마음껏 펼쳤습니다.
벨기에는 월드컵 3회 연속 14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3위(2018)
무패로 유럽 예선을 돌파한 곳이 벨기에입니다. 웨일스, 체코 등과 동행한 E조에서 월등한 득점력으로 유일하게 20점 오버를 기록했습니다. 부상자를 내면서도 경기운영 안정성으로 3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결정했습니다.
프랑스는 월드컵 7회 연속 16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우승(1998, 2018)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자 프랑스도 순조롭게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월드컵 출전을 결정한 카자흐스탄전(2021/11/14)에서는 킬리안 엠바페가 압권의 4골을 빼앗았고 부활의 카림 벤제마가 3골을 기록하는 등 8-0의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크로아티아는 월드컵 3회 연속 6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준우승(2018)
지난 대회 파이널리스트 크로아티아가 3개 대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결정했습니다. 최종전에서 선두 러시아와의 직접 대결을 1-0으로 제압해, 역전으로 본선 티켓을 바로 손에 넣었습니다.
스페인은 12회 연속 월드컵 16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우승(2010)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도 12회 연속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최종 경기 2위 스웨덴과 출장권을 건 직접 대결에서는 종료 직전에 알바로 모라타가 천금의 결승골을 넣고 1-0으로 승리해 본선 진출의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세르비아는 월드컵 2연속 세 번째 출전국가입니다.
최고 성적: 조별리그 탈락 (2010, 2018)
"픽시" 드라간·스토이코비치가 인솔하는 세르비아가, 유럽 예선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연기해 월드컵 출장권을 획득했습니다. 무승부 이하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세르비아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포르투갈과 격돌. 1-1로 맞선 90분 오른쪽 크로스를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가 머리로 쳐넣어 역전시켰습니다. 강적 포르투갈을 막판에 물리치고 선두로 월드컵 스트레이트인을 결정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추첨 결과 - H조 한국 우루과이 포르투칼과 역대 월드컵 전적
스위스는 5회 연속 월드컵 12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8강 (1934, 1938, 1954)
최종 라운드 개최 전 2위였던 스위스가 역전으로 월드컵 본선 직행을 성공시켰습니다. 유럽 예선에서 무패를 유지했던 스위스는 최종절에서 불가리아에 4-0으로 쾌승했습니다. 이탈리아가 북아일랜드와 스코어리스에 그쳤기 때문에 선두로 부상했습니다. 5개 대회 연속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한편으로 EURO 챔피언 이탈리아는 플레이오프로 도는 것이 결정되어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7회 연속 16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우승(1966)
유로(EURO) 준우승자인 잉글랜드는 유럽 예선에서 8승 2무 무패로 1위 통과를 확정했습니다. 최종 라운드 산마리노전에서는 10-0으로 압승했습니다. 득점수 39개는 이번 유럽예선 최다골입니다.
네델란드는 월드컵 2회만에 11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준우승(1974, 1978, 2010)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파이널리스트 네덜란드가 두 대회 만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까지 터키, 노르웨이, 네덜란드를 포함 세 팀에 돌파와 패퇴의 가능성이 있었지만 네덜란드는 노르웨이에 2-0으로 완승했습니다. 1위로 돌파를 확정시켰습니다.
포르투갈은 6회 연속 월드컵 8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4위(2006)
조에서 세르비아에 밀려 플레이오프에 들어간 포르투갈은 터키와 북마케도니아에 2연승을 거두며 월드컵행을 결정지었습니다. 북마케도니아와의 플레이오프 결승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천금의 2골을 탈취했습니다. 6회 연속 8번째 월드컵 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폴란드는 월드컵 2연속 9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3위(1974, 1982)
포르투갈에 이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를 제패한 곳이 폴란드입니다. 스웨덴과의 결승에서는 폴란드 최다 득점자이자 믿을 만한 에이스 레반도프스키가 귀중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지에린스키의 추가골도 생겨 2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는 4.5개 티켓 +개최국
현재 개최국 카타르외 4개국가가 본선 진출 확정
아시아 최종 예선(3차 예선)에 출전하는 12개국은 6개 팀씩 두 조로 나뉘어 홈&어웨이 형식으로 10경기를 치루었습니다. A, B 각 조 선두와 2위 등 총 4개 팀은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얻을 수 있으며, A·B 각 그룹의 3위 팀은 아시아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합니다. 승자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남미 예선 5위팀과 맞붙게 되고, 승자는 월드컵 본선 진출을 얻게 됩니다.
아시아에서는 카타르가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하기로 결정된 상태입니다.
2019년의 아시아 컵에서는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첫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범국가적인 육성 프로젝트 '아스파이어 아카데미'를 만들어 청년 세대부터 꾸준히 강화해 왔고, 그 역량을 키워 왔습니다. 아시안컵에서 9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오른 알모에즈 알리 등 주목할 만한 플레이어는 많습니다.
이란은 월드컵 3회 연속 6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조별리그 탈락(1978, 1998, 2006, 2014, 2018)
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하고 아시아권 1호 출전국은 이란입니다. FIFA 랭킹에서도 아시아 최상위를 유지하고 있는 팀 메리(이란 대표팀의 애칭)는 최종 예선 7경기에서 6승 1무 무패로 3경기를 남기고 가장 빠른 월드컵 출전을 결정했습니다. 메흐디·탈레미나 아리레자·자함바흐시, 사르달·아즈문이라고 하는 유럽에서 플레이하는 탤런트를 거느리고, 첫 본선 조별 리그 돌파를 목표로 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2022 - 지역별 대륙별 예선 경기 결과 순위
한국은 월드컵 10회 연속 11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4위(2002)
한국이 같은 조의 이란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카타르 제외)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이라크와의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쳐 먹구름이 꼈지만 이후 안정적인 경기 모습을 보이며 2경기를 남기고 6승 2무 만에 돌파를 결정했습니다. 아시아 최종 예선 A조의 월드컵 직행은 이란과 한국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일본은 월드컵 7회 연속 7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16강 (2002, 2010, 2018)
일본 대표팀은 3월 24일 호주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7번째 대회 출전을 결정했습니다. 개막 3경기에서 2패를 당하는 등 괴로운 막을 내렸지만, 4절의 오스트레일리아전을 경계로 파죽의 6연승을 마크. 기세 그대로 카타르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일본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첫 출전 이후 세어 7번째 월드컵 출전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월드컵 2연속 6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16강(1994)
일본팀이 호주에 승리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도 한 경기를 남기고 월드컵 출전이 결정됐습니다. 최종 예선에서는 일본에 승리하는 등, 그룹 B에서는 선두를 쾌주하고 있던 사우디아라비아. 본선에서는 1994년 미국 대회 이래의 16강 진출을 목표로 합니다.
남미의 본선 진출 티켓은 총4.5장이며 현재 4장 확정입니다.
남미 축구 연맹(CONMEBOL)에 가맹하는 전체 10개국이 참가하는 남미 예선은, 그룹으로 나뉘는 일 없이 홈&어웨이의 2회 전원 시합으로 순위를 다툽니다. 상위 4개팀은 스트레이트 인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합니다. 5위팀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러 아시아 최종예선 3위팀끼리의 승자와 출전권을 놓고 격돌하게 됩니다.
브라질은 22회 연속 22번째 월드컵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우승(1958, 1962, 1970, 1994, 2002)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국가는 축구 왕국 브라질입니다. 압도적인 전력을 갖춘 브라질은 남미 예선에서 12경기를 치르며 11승 1무의 무패와 독주입니다. 무패인 채로 본선진출이 확정되는 4위 이내를 확정시켰습니다. 22회 연속 월드컵 출전은 브라질뿐입니다. 유일하게 제1회 대회부터 연속 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13회 연속 18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우승(1978, 1986)
브라질에 이어 남미에서 출전권을 따낸 곳은 아르헨티나입니다. 남미 예선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2위지만 13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43세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아래, 견실한 경기력으로 13회 연속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에콰도르는 월드컵 2회만에 네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16강 (2006)
에콰도르가 브라질 월드컵 이후 두 대회 만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군웅할거하는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에 뒤잇는 득점력을 무기로 상위를 견지했습니다. 비록 파라과이에 졌지만 한 경기를 남기고 4번째 월드컵 출전이 확정되었습니다.
우루과이는 월드컵 4회 연속 14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우승(1930, 1950)
3회 연속 본선 16강에 오른 우루과이도 14번째 월드컵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한때 연패에 빠지며 5경기 승리가 없는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3월 25일에 페루와의 직접 대결을 제압하고 카타르 행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북중미 카리브해 지역은 월드컵 출전 티켓수가 3.5장이며 현재 3장이 결정
2차 예선을 돌파한 캐나다, 엘살바도르, 파나마에, 멕시코, 미국,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온두라스를 더한 8 팀이 최종 예선을 치릅니다. 그룹 구분 없이 홈&어웨이 방식으로 전원시합의 리그전을 실시해, 상위 3팀이 월드컵 본선에 스트레이트 인입니다. 4위팀이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돌아갑니다.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는 오세아니아 대표와 출전권을 놓고 맞붙습니다.
캐나다는 월드컵 출전 9회 만에 두 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조별 리그 탈락(1986)
북중미카리브해 예선 돌파 1호가 된 곳은 캐나다입니다. 미국이나 멕시코 같은 강호를 가까이 오지 않고, 최종 경기를 남기고 카타르행 티켓을 획득했습니다. 캐나다로서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의 월드컵 본선 진출입니다.
멕시코는 월드컵 8회 연속 17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8강(1970, 1986)
북중미카리브해 예선을 2위로 돌파한 곳이 멕시코입니다. 1994년 미국 대회부터 7개 대회 연속 16강에 진출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자국 개최가 된 1970, 1986년에 이은 8강 진출을 목표로 싸우게 됩니다.
미국은 월드컵 2회만에 11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3위(1930)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북중미 카리브해에서 카타르행을 결정했습니다. 그레그 바홀터 감독이 이끄는 팀에는 10번을 맡은 크리스티안 프리시치(첼시)를 필두로 티머시 웨어(릴), 타일러 아담스(라이프치히), 리카르도 페피(아우크스부르크), 유누스 무사(발렌시아) 같은 젊은 피들이 즐비합니다.
아프리카 대륙은 월드컵 출전 티켓 배정수 5장으로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최종 예선은 2차 예선의 10 그룹에서 선두에 선 10 팀이 출장했습니다. 5개조로 나뉘어 홈&어웨이로 대전하며 승자 5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냅니다.
가나는 월드컵 2회만에 네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8강 (2010)
아프리카 예선에서 월드컵 출전 1번 타자가 가나입니다. 최종 예선에서는 나이지리아를 상대했습니다. 홈에서의 1st 레그를 스코어리스로 끝냈는데 2nd 레그에 토마스 파르티가 귀중한 골을 빼앗았어요. 이후 페널티킥으로 쫓기긴 했지만 1-1로 달아난 가나가 원정골 차로 두 대회 만에 네 번째 월드컵 출전을 결정했습니다.
세네갈은 월드컵 2연속 세 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8강(2002)
에두아르 멘디, 카리두 쿠리바리, 사디오 마네 등 세계적인 스타를 거느린 세네갈이 이집트와의 사투를 꺾고 2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리버풀에 소속된 마네와 사라의 대결에 이목이 집중된 일전은 120분 만에 결말이 나지 않아 승부차기로. 마네가 마지막에 결정해 세네갈이 카타르행 티켓을 손에 넣었습니다.
튀니지는 월드컵 2연속 6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조별리그 탈락(1978, 1998, 2002, 2006, 2018)
모로코와 마찬가지로 튀니지도 지난 대회에 이어 월드컵 출전이 확정됐습니다. 최종 예선에서는 마리와 맞붙었습니다.원정에서의 1st 레그를 자살골의 1점을 사수하고 승리를 거두면 홈에서의 2nd 레그는 이 어드밴티지를 사수합니다. 스코어 없이 마쳐 2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모르코는 월드컵 2연속 6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16강(1986)
전 일본 대표팀 지휘관인 바이드 할릴호지치가 이끄는 모로코가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출전했습니다. 첼시 미드필더 하킴 지에크, 아약스 수비수 노제아 마주라위 같은 탤런트는 지휘관과의 관계 악화로 소집되지 않는 등 팀의 불협화음이 들리긴 했지만 최종 예선에서는 FIFA 랭킹에서도 한 수 아래인 콩고에 밀리지 않은 채 카타르 대회 출전을 확정짓고 있습니다.
카메룬은 월드컵 2회만에 8번째 출전입니다.
최고 성적: 8강(1990)
아프리카권 마지막 출전팀은 카메룬으로 결정됐습니다. 알제리와의 최종 예선은 90분 만에 끝이 나지 않습니다. 연장전에서는 한때 알제리가 앞섰으나 종료 직전 칼 토코 에칸비가 경기를 뒤집는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원정골로 이긴 카메룬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번째 월드컵 출전을 확정지었습니다.
오세아니아는 출전권 0.5장이 배정되어 있으며 아직 미정 상태입니다.
11개팀이 출장하는 1차 예선에서 2조 각조 상위 2 팀, 합계 4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합니다. 2022년 1월부터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최종 예선에서는 4 팀이 홈&어웨이 방식의 토너먼트로 격돌합니다. 결정전은 솔로몬제도와 뉴질랜드가 맞붙어 승자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오세아니아는 월드컵 본선 스트레이트 진출권을 갖고 있지 않아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경유해 월드컵 진출을 노리게 됩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북중미 카리브해 예선 4위팀과 맞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