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노트

[이슈 설문] 연말연시 귀성? 델타,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확산 상황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반응형

연말 연시에 귀성하시나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상황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특히 델타변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까지 우세종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12월 한 달간 일본에서 진행중인 온라인 설문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주변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신규 확진 감염자수가 감소하지 않는 가운데 국가 기관에서도 연말 연시 이동이나 모임에따은 감염 확대가 염려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결정하는데 참조가 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모두의 설문


일본에서 진행중에 있는 이 조사는 통계에 근거한 여론 조사는 아니며 「모두의 의견」이라는 정보 채널을 통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앙게이트로서 현재 5만 1천여명이 참여 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귀성하지 않다는 응답이
57.6% (29,366표), 귀성한다는 의견이 32.2% (16,419표),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는 의견이 10.3%(5,231표) 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 설문 "연말연시 귀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상황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에 참여한 일본인들의 댓글 일부를 소개하니 우리 생각과 어떻게 다른지, 같은지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인 A씨,
"비록 친정까지 도보 10 분이라도 불요불급한 방문이 아니라면, 엄격히 삼가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이러한 작은 참여가 모여 바이러스 감염의 방향성을 결정되는 것입니다. 열심히 자숙 합시다, 자숙!"

일본인 B씨,
"본가까지 걸어서 10분 정도인데, 12월 6일에는 오사카에서 딸을 부를 예정입니다. 이제 시내 이동 정도야 관계 겠지요."

일본인 C씨,
"정치인들은 빈곤층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놈들이 대부분입니다. 일본을 좋게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자신들 세비가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면 그만이다 고 생각하지요."


일본인 H씨,
"오미크론 변이는 경증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무엇을 근거로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3000명을 예상하는 언론과 평론가들도 있는데 영국의 20분의 1 수준이라 문제 없다니, 만약 전문가들의 예상이 빗나가면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가요? 요즈음 언론 보도내용은 매우 엉성한 것 같습니다."

일본인 I씨,
"코로나 확산으로 여러분 마스크 생활 힘들것 같습니다. 자체 제작한 [가짜 본점의 겉보기 마스크] 대활약 중입니다! 표면의 원단을 벗겨내어 통기성 뛰어납니다. 우리나라는 남이 보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쓰는 척만 하면 OK이니 정말 어처구니 없지요. 이동금지 기간에는 정말 관광지라던지 비어있어서 다행이네요. 한 번 더 자숙을 강화하지 않을까요? 이때 여행 가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인 M씨,
"
독감 수준으로 독성이 저하된 것으로 생각되는 오미크론 변이에 겁을 먹는 것은 이제 그만둡시다. 백신은 없고, 격리해 개개인의 체력(면역력이란 단어는 몰랐다)에 맡긴 쇄국으로 부터 개국 직전의 에도 말기 콜레라의 만연한 시기가 아니니까요! 코로나 관련 과학적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모여들고 있는 시대에, 매일 코로나의 화상을 질리도록 보고 있어 필요이상으로 두려워하는 것에 세뇌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에도시대의 의학 지식 레벨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시대착오, 지식인에 의해 의도된 정보 과다로 사고력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영국이나 한국의 감염자 수 증가는, 오미크론 변이가 아니고, 그 이전의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 방지 대책이 허술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은 TV의 현지 중계로 거리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알 수 있습니다. 밀집상태에서도 마스크 없이 그냥 걸어 다니는 모습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잖아요!"


일본인 J씨,
"만약 연말 연시에 감염자를 확대하게 되면 무능한 기시다 탓입니다. 무능 기시다 총리는 해외 감염자를 대량으로 입국시키고 있는데, 국내에 있는 국민에게는 귀성이나 여행은 삼가라고 의미없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감염대책을 세워 귀성길에 오르거나 여행을 하면 문제없습니다!"

일본인 L씨,
"
귀성이라기보다 입국시키지 마세요. 일인지 관광인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시기에 해외에 나가 있는 놈은 자기책임이야. 너희들 때문에 또 국내에 코로나가 만연하고 있어. 이런 놈들은 음주운전과 동등한 벌칙이 필요해!"
쇄국만 하면 국내는 태평하다고. 그만 좀 하세요!"


일본인 D씨,
"귀성이든, 바캉스든, 그런건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어요. 인체의 이동이 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을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일 뿐입니다."

일본인 E씨,
"우선은 양다리를 밟고 나서,
'어떻게 해? 어떻게 해?' 라고 숙고할까? 대답은 '안돼, 안돼!' 입니다."

일본인 F씨,
"
가난한 사람에게는 추석, 연말, 설날 같은 건 없어요. 일만 하죠. 그래야 생활이 가능한 수준이니까요?"

일본인 G씨,
"코로나 치료약도 나왔고, 귀성하시는 분들 조심히 가시고 잘다녀와요. 대신에 손 씻기, 양치질 달 하시고, 마스크 꼭 쓰시고, 알코올 소독 잊지 마시고요."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은 받으셨나요? 주변에는 이제 3차 접종, 부스터 샷을 고민하는 분들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이웃분들은 맞는다라고 생각하면서 접종에 참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된 환자의 사망 소식도 들려 오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더라도 치명율이 낮아 독감처럼 사그러 들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 오미크론 제발! 이제 그만...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