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 베이징 동계 올림픽 폐막 오전에 벌어진 여자컬링 결승전 영국 -일본전에서 일본 여자컬링 로코 솔라레(Liko Solar) 팀은 영국 여자 컬링 대표팀에 패해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일본 대표팀은 첫번째 올림픽 결승전에서 영국을 만나 금메달에 도전했습니다.
동메달이었던 지난 평창대회 3, 4위전에서는 이겼지만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초반 무더기 실점으로 4-10으로 완패한 상대입니다. 주도권을 내주지 않고 접전으로 끌고 가고 싶다고 일본 여자컬링의 스킵 후지사와 이츠키는 소감을 밝혔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일본 3-10 영국으로 점수차가 많이 났습니다.
여자 컬링 결승전에서 세계 7위이자 18평창올림픽 동메달을 딴 일본의 로코 솔라레가 8위 영국에 3-10으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마지막에 패하기는 했지만, 일본 컬링계에 또 새로운 역사가 더해졌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마지막 경기는 4년 전과 똑같은 대결로 치러졌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무대가 달랐습니다.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3, 4위전을 치렀던 영국과 이번에는 결승 무대에서 재회했습니다. 국제 주요 대회의 과거 성적은 3승 4패입니다.가장 최근에는 작년 12월의 세계 최종 예선, 이번 대회의 1차 리그(L)에서 지고 있던 인연의 상대였습니다.
시합은 제1엔드(E)에 2점을 잃은 일본이 뒤쫓는 전개가 되어, 제7 E에도 빅엔드를 만들어 대량 4실점입니다.끝까지 주도권을 뺏지 못했습니다. 1차 L로 끝난 줄 알았어요.1차전 최종전에서 세계 여왕 스위스에 완패해 통산 5승 4패가 되자 멤버들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스킵·후지사와 선수는 "이 지금의 예선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왜 이렇게 중요한 올림픽에서, 이렇게 져버렸을까?라고 생각했다라고 패퇴를 직감했습니디. 하지만 그 후 실의에 빠진 멤버들 앞에서 JD 린드 코치가 두 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돌파를 알려줬습니다.
서드 요시다 치나미는 빅 서프라이즈 뉴스입니다. 찬스를 받았으니, 좋은 게임으로 돌려주고 싶다. 세컨드 스즈키 유우코도 금세기 최대의 서프라이즈! 열심히 해 온 로코를, 컬링의 신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다시 스위스와의 대결이 된 준결승에서는, 격상(格上)에 달라붙어, 제5엔드에 대량 4득점입니다. 막판에는 대량 실점의 위기도 함께 막았습니다. 바로 팀원 전체가 꼽은 대금성입니다.꿈으로의 문을 열었습니다. 리드 요시다 유리화는 "세계 챔피언을 이길 기회가 우리에게도 있다라고 기분을 가지고 올 수 있었다라고 자신들을 믿고, 이겨 왔습니다. 아픈 만큼 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한 로코입니다.이겨낸 끝에 저번보다 조금 빛나는 은메달이 있었습니다.
"퇴라고 생각한 후의 진출에서는 좋은 의미로 복귀했습니다만, 막상 이기면 운동선수의 가장 큰 꿈 금메달을 눈앞에 두니까 결승에 익숙하지 않은 팀에게는 경기 이외의 여러 감정이 방해될 것 같았습니다. 큰 무대의 첫 결승은 멘탈이 강인하지 않으면 힘들 것입니다. 그것도 포함해서 선수의 정점 자리이겠네요.
이대로 지면 영국은 지난 대회 실투의 트라우마와 설욕을 완벽한 형태로 씻게 될, 한 점으로 억제하거나 스틸하여 후반에 빅 엔드, 이대로 영국이 이기면 뮤어헤드 선수도 실투의 꿈을 꾸지 않게 될 것입니다, 금메달과 설욕의 더블 콤보니까요. 운동선수의 꿈, 올림픽의 금, 로코 솔라레가 갖고 싶긴 했지만요. 은메달은 일본 여자 사상 첫 쾌거지이지만요."
"은메달 축하합니다! 하지만 정작 결승전에서 일방적인 컨시드 완패는 아쉬워요. 지난 대회 동메달도 그렇고 다른 경기도 그렇지만 결승전에서 져서 은메달보다 3, 4위전에서 이겨 동메달이 뒷맛도 좋고 흥이 나네요. 지난 번에 일본에 져서 4위를 했던 영국의 집념을 느껴졌습니다."
"오늘의 후지사와 씨는 아쉽지만 모두 겨냥한 곳에서 조금 비뚤어지고 말았습니다. 스위스전은 큰 활약을 했지만 이런 날은 아무래도 안 되는 건가? 지금까지 저녁 경기가 많지만 오늘은 오전 중이라 거기 근처도 다소 영향을 한 걸까? 무엇에 은메달이라도 충분히 훌륭한 결과로군,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