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 피말리는 승부치기 결과 - 김임권 조건휘 응우옌 꾸억 박기호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 경기에서 나온 피 말리는 승부치기 결과입니다. 피 말리는 128강전 승부는 조건휘 선수와 응우옌 꾸억 응우옌 선수간의 대결과 김임권 선수와 박기호 선수간의 대결에서 나왔습니다. 남자 프로 당구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PBA 128강전은 4세트 경기로 세트스코어 2대 2가 되면 승부치기로 경기 승패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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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 승부치기 주요 경기 결과

응우옌 꾸억 응우옌 vs 조건휘 당구선수의 128강 승부치기 결과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 피말리는 승부치기 결과 - 조건휘 VS 응우옌 꾸억

조건휘 당구선수와 베트남 당구선수의 응우옌 꾸억 선수간의 128강 경기는 지난 시즌 상금 랭킹 14위에 올라있는 조건휘 선수의 올 시즌에 데뷔하는 응우옌 꾸억 응우옌 선수에게 우세하리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머리를 짧게 나온 응우옌 꾸억의 기세에 눌린 듯한 경기가 계속 펼쳐졌습니다.


조건휘 당구선수 나이 프로필 랭킹 애버리지 경기결과는?

조건휘 당구선수 나이 프로필 랭킹 애버리지 경기결과 당구팀(PBA투어 준결승, 2022 PBA 월드 챔피

조건휘 선수는 평소의 힘찬 스토로트와 자연스러운 득점을 전혀 구사하지 못하면서 계속 경기 내내 조마조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건휘 선수는 응우옌 꾸억 선수를 상대로 1세트는 15:13으로 이겼지만, 2세트는 15:13으로 내어주었습니다. 3세트는 다시 응우옌 선수가 15:9로 따내었으며, 조건휘 당구 선수는 15:5로 4세트를 이기면서 승부치기로 승부로 몰고 갔습니다.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 피말리는 승부치기 결과 - 조건휘 VS 응우옌 꾸억

초구 선공 기회가 있었던 조건휘 선수는 초구 배치가 다소 어려운 배치라고 판단하고 선공 기회를 응우옌 꾸억에게 양보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선택이 결국은 패배의 빌미가 되고 말았습니다. 응우옌 꾸억 선수는 초구 배치를 쓰리 뱅크샷으로 2 득점을 선취한 후에 내리 4 연속 득점으로 6 득점을 하고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조건휘 선수가 득점을 놓치면서 응우옌 꾸억 당구선수는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강적을 잡고 64강에 진출하는 기쁨이 만면에 들어냈습니다.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 승부치기 주요 경기 결과

김임권 VS 박기호 당구선수의 128강 승부치기 결과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 피말리는 승부치기 결과 - 김임권 VS 박기호

김임권 - 박기호 당구선수의 경기는 지난 시즌 상금 랭킹 8위에 올라 있는 김임권 당구선수가 박기호 선수를 쉽게 이길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전 경기가 시작되자 김임권 선수가 정말 식겁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김임권 당구선수는 박기호 선수에게 완전히 질 뻔한 경기를 다시 역전을 시키면서 승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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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투어 프로당구선수 김임권 특유의 저력이라고도 해야겠지만, 보는 당구팬 입장에서는 정말 숨 넘어가는 플레이였습니다. 김임권 당구선수는 박기호 선수에게 1세트와 2세트를 15:8, 15:11로 패하면서 1세트만 더 내어주면 128강 탈락의 위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김임권 당구선수는 3세트와 4세트를 15:8과 15:13으로 따 내면서 승부를 승부치기로 끌고 갔습니다.

하나카드 PBA 챔피언십 128강 피말리는 승부치기 결과 - 김임권 VS 박기호

승부에 초구 공격을 잡은 김임권 당구선수는 2 득점을 올리고 추가 득점할 수 있는 원뱅크 샷을 놓치면서 안심할 수 없는 득점을 한 채로 자리로 돌아와 앉았습니다. 하지만 박기호 당구선수가 득점을 놓치면서 승부치기 2:0으로 어렵게 64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마침 '식겁하다'가 표현이 사투리인가 싶어 잠깐 국어사전을 찾아보니, 식겁하다는 '뜻밖에 놀라 겁을 먹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김임권 당구선수는 128강전에서 당구 팬들을 식겁하도록 했다고 표현을 바꾸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김임권 선수 64강에는 좀 더 편안하게 플레이해 주시기 바랍니다.